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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ching To Emacs as a Neovim User

Neovim 사용자, Emacs로 옮기다

Neovim으로 개발해 온 저자가 이메일·캘린더·채팅까지 터미널에서 처리하고 싶어 Emacs를 다시 시도합니다. 직접 설정하는 대신 Doom Emacs를 택해 Vim 키바인딩으로 빠르게 적응했고, 패키지 설치와 문서 탐색을 장점으로 꼽습니다.

AI 요약

저자는 Neovim을 만족스럽게 사용해 왔지만, 텍스트 편집기 하나만으로는 터미널에서 이메일을 읽고 캘린더를 관리하거나 IRC를 이용하려는 바람을 채우기 어려웠습니다. 여러 프로그램을 오가며 각기 다른 키바인딩과 사용법을 익히는 대신, 이런 작업을 한 생태계 안에서 처리하고 싶어 Emacs로 눈을 돌렸습니다.

Doom Emacs를 선택한 이유

저자는 Neovim 설정을 직접 만들고 관리하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LunarVim과 NvChad 같은 사전 구성도 써 본 뒤, 필요한 기능과 자주 쓰는 기능을 파악해 자신만의 설정을 작성했습니다. 하지만 Emacs는 기본 상태에서 업무에 쓸 만큼 갖추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직접 설정하는 대신 Doom Emacs를 골랐습니다. Vim 키바인딩을 기본으로 제공해 Neovim에서 옮겨 오기 수월했고, 빠르게 작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패키지와 문서, 키바인딩

저자는 Emacs의 패키지 설치가 간단하다고 평가합니다. 기본 패키지 저장소를 이용하면 M-x package-install로 패키지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Neovim에도 내장 패키지 관리자가 생겨 예전만큼 뚜렷한 차이는 아니지만, 저자가 처음 Neovim을 쓰던 시절에는 Emacs 쪽이 편리하게 느껴졌습니다.

언어 서버 설정도 장점으로 들었습니다. 특히 Neovim에 LSP 통합 기능이 들어오기 전에는 Emacs에서 설정하는 편이 간단했다고 합니다. 저자는 편집기가 Tree-sitter와 LSP를 쉽고 가능하면 기본 기능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봅니다.

Emacs 문서와 탐색 기능도 높이 평가합니다. 명령어를 키워드로 찾거나 특정 키 조합이 무슨 동작을 하는지 확인하기 쉽습니다. 기본 Emacs에서는 C-h m으로 현재 major mode에서 쓸 수 있는 동작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Doom Emacs에서는 Doom 키바인딩이 이를 덮어 유용성이 줄지만, 스페이스를 누른 뒤 잠시 기다리면 이어서 입력할 키 조합을 보여주는 팝업이 뜹니다. 저자는 이 기능 덕분에 키를 모두 외우지 않고도 메뉴를 탐색하듯 명령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앞으로 Emacs에서 할 일

저자는 아직 환경을 설정하고 익숙해지는 중이며, 이 글도 Emacs에서 작성했습니다. 다음으로 이메일을 설정하고, Gnus 대신 Mu4e를 쓸지 검토하며, org-mode와 Magit을 익힐 계획입니다. Neovim 사용자가 전환을 고려한다면 Doom Emacs를 권합니다. 특히 기본 Emacs 키바인딩이 불편하게 느껴져 Doom의 키 설정이 더 편하다고 덧붙입니다. 저자는 Dvorak 배열을 사용하므로 Qwerty 배열에서는 느낌이 다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Lobsters 반응

  • @omidmash — Emacs 패키지 기본 저장소는 꽤 폭넓어서 M-x package-install로 설치하면 자동으로 처리됩니다. 이 글을 읽고 Doom을 써 보려는 사람에게 덧붙이자면, 제가 알기로 Doom은 이런 방식의 설치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자체 패키지 관리자와 packages.el을 통해 패키지를 설치하는 쪽을 선호합니다.

원문: Elias Ebner 블로그 / 번역·요약: Traw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