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effectively sets Russia far behind in the AI race': Ukraine is wiping out data centers across the border
“러시아를 AI 경쟁에서 크게 뒤처지게 합니다”: 우크라이나, 국경 너머 데이터센터에 큰 타격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Yandex와 Sberbank, VKontakte의 러시아 데이터센터가 피해를 입어 클라우드와 여러 일상 서비스가 중단됐습니다. 특히 복구에 필요한 고성능 칩을 제재와 공급 부족 탓에 구하기 어려워 러시아의 AI 개발이 장기간 지연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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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노트
러시아 데이터센터 공격의 피해는 AI 학습용 컴퓨팅 자원에 그치지 않고 결제, 호출, 법원 기록 접근까지 번졌습니다. 따라서 AI 경쟁의 지연만을 앞세우기보다 서비스와 행정 기능이 한곳에 집중된 위험을 함께 보여주는 사례로 읽는 편이 정확합니다. 다만 AI 개발 차질의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Yandex는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를 대부분 복구했다고 밝혔지만 슈퍼컴퓨터와 칩 피해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기사에 인용된 전문가들은 위성사진과 제재에 따른 칩 조달난을 근거로 장기 지연을 전망합니다. Reddit에서는 러시아가 공격 전부터 뒤처졌다는 반론과 AI의 군사적 가치에 대한 질문도 나왔습니다. 이 반응은 피해가 AI 경쟁의 판도를 바꿨다는 증거가 아니라 해당 주장의 범위가 논쟁 중임을 보여줍니다.
AI 요약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이 러시아 주요 데이터센터를 잇달아 타격하면서 클라우드 서비스와 금융, 전자상거래, 호출 서비스 등이 중단됐습니다. 데이터센터 피해가 AI 개발에 미칠 영향과 러시아의 데이터 국내 저장 정책이 낳은 취약성을 다룹니다.
주요 데이터센터 공격과 서비스 중단
우크라이나는 10월 8일 랴잔주 사소보의 Yandex 데이터센터를 공격했습니다. 이곳에는 Yandex 슈퍼컴퓨터 3대 중 2대가 있습니다. 다음 날 칼루가의 데이터센터가 공격받았고, 10월 11일에는 블라디미르 시설이 타격을 입었습니다. 10월 14일에는 사라토프주 발라코보의 Sberbank 데이터센터가 공격받았으며, 나흘 뒤에는 VKontakte가 이용하는 상트페테르부르크 데이터센터가 공격 대상이 됐습니다.
Yandex와 Sberbank, VKontakte는 피해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러시아 이용자와 기업은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를 보고했고, 은행 업무와 온라인 주문, 지도와 차량 호출, Yandex의 가상 비서 Alisa, 멀티모달 AI 챗봇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재 법원은 데이터베이스 접근이 끊겨 심리를 취소하거나 연기하기도 했습니다. Yandex는 러시아 내 다른 데이터센터로 서비스를 옮겨 며칠 뒤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를 대부분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데이터센터의 취약성과 국내 저장 정책
데이터센터에는 서버와 전력·냉각 설비가 한곳에 모여 있어 비교적 적은 폭약을 실은 드론 공격에도 장기간 피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보도는 이란 드론이 아랍에미리트의 Amazon Web Services 데이터센터 2곳과 바레인의 1곳을 공격한 사례도 언급합니다. AWS는 지난달 해당 시설 가운데 2곳에서 호스팅하던 자원과 데이터의 접근을 복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Yandex는 데이터센터 6곳 중 한 곳이 가동 불능이 되는 사고에 대비해 훈련했지만, 주요 시설 세 곳이 나흘 사이 공격받는 상황에는 대비하지 못했습니다. Eurasia Group의 닉 라이너스는 러시아가 넓은 영토를 방공망으로 지켜야 하지만 방공 자원이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핵심 데이터를 유럽 동맹국의 서버에 보관해 러시아 공격 피해를 줄였습니다. 반면 러시아는 데이터 저장을 자국 내로 제한하는 디지털 주권 정책을 유지합니다. 라이너스는 데이터와 인프라가 러시아 안에 집중돼 있어 공격으로 중단시키기 쉽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넷 보호 협회의 미하일 클리마레프는 공격으로 기업들이 해외 컴퓨팅 자원을 빌리게 되면 당국의 인터넷 통제 정책이 느슨해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AI 개발에 미칠 영향
Yandex는 AI 모델 개발에 쓰는 슈퍼컴퓨터 3대가 세계 상위 500대에 든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강력한 사소보 시설의 컴퓨터는 19위에 올랐습니다. 위성사진에는 데이터센터의 심각한 피해가 나타났으며, 화재로 고성능 칩과 장비가 손상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클리마레프는 그을음이 전자장비에 해롭고 수리 기간이 6개월이나 1년을 넘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Council on Foreign Relations의 코너 마틴은 러시아의 AI 개발이 더 지연될 것으로 봤습니다. 그는 Yandex 슈퍼컴퓨터에 들어간 미국산 Nvidia A100 칩을 러시아가 신속하게 대체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고성능 칩의 세계적 공급 부족과 러시아에 대한 수출 제재도 수리 비용과 기간을 늘리는 요인으로 언급됐습니다. 보도는 러시아가 이미 미국과 중국보다 수년 뒤처져 있다는 평가와 함께, 이번 공격이 그 격차를 더 벌릴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합니다.
Reddit 반응
- @Puzzled-Instance3211 — 좋네요. 이제 머스크의 데이터센터도 해보세요.
- @BG-DoG — 그 둘은 사실상 같은 것 아닌가요.
- @Wh3r3Th3WildThings — 이미 어느 정도 그런 일이 있었죠. Yandex가 파괴된 뒤 트위터 트래픽이 급감했다고 하네요. [관련 기사 링크]
- @touristtam — 소련 말기에 여객기가 전 세계가 보는 앞에서 망가지기 시작한 일이 떠오릅니다. 푸틴이 그 모험을 시작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했으면 했습니다. 그의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 @insite — 불편한 생각이네요. 브레즈네프는 1982년에 사망했지만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은 1989년까지 이어졌습니다.
- @FlatulistMaster — 그러면 2025년 중국 모델 성능을 따라잡기도 더 어려워지겠군요? 알겠습니다...
- @CrispityCraspits — 우크라이나가 데이터센터를 공격하든 말든 러시아는 AI 경쟁에서 엄청나게 뒤처져 있을 겁니다. 이건 전쟁 선전일 뿐입니다.
- @3Quondam6extanT9 — AI를 방해하는 일이 중요한 핵심 기반시설 공격 대상이 되는 시대에 이르렀다니 묘하네요.
- @mikeinnsw — 클라우드 AI 경쟁이요? 진짜 AI 경쟁은 기기에 직접 탑재되는 AI에 있습니다. '스마트' 탄약 같은 분야죠. Raspberry Pi와 소형 AI가 쓰이는 영역이고, 우크라이나가 분명히 앞서고 있습니다.
- @derspenti — 중재 법원은 심리를 중단해야 했습니다. 소비자 서비스는 잠깐 멈췄다가 돌아오지만, 법률 시스템이 자체 기록에 접근하지 못하면 복구가 훨씬 오래 걸립니다.
- @nonlogin — 대체 이게 왜 AI와 관련 있다는 거죠?
원문: Fortune / 번역·요약: Traw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