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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통계청, 10월 29~31일 공격 인정…해커는 23TB 탈취 주장

러시아 연방통계청은 10월 29~31일 조율된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고 인정했지만 대규모 데이터 유출은 부인했습니다. 사이버파르티잔과 사일런트 크로우는 23TB를 탈취했다고 주장하며 러시아군 전사자 수치가 담겼다는 도표를 공개했지만, 그 수치는 해커 측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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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연방통계청(Rosstat)은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버가 조율된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고 인정했습니다. 다만 벨라루스 사이버파르티잔과 사일런트 크로우가 주장한 수십 TB 규모의 데이터 유출은 부인했습니다. Rosstat가 인정한 것은 공격이며, 데이터 반출은 해커 그룹의 주장입니다.

두 해킹 그룹은 23TB를 가져갔으며 그 안에 '공식용'으로 분류된 러시아 전시 손실 자료가 포함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이버파르티잔은 사일런트 크로우 로고가 들어간 도표도 공유했습니다. 도표는 지난 2년간 러시아군 전사자가 매달 2만5000~5만 명이었고, 2026년 10월에는 5만 명에 조금 못 미쳤다고 제시합니다. 이 수치는 해커 그룹이 탈취 자료에서 얻었다고 주장한 값입니다. Tom's Hardware는 데이터 유출이 실제였을 경우라는 조건을 달아 도표를 전했습니다.

두 그룹은 데이터 탈취뿐 아니라 도메인 컨트롤러와 데이터베이스, 서버, VPN 등을 포함한 IT 인프라를 파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Tom's Hardware는 Rosstat 웹사이트가 해커 메시지와 로고로 변조된 것으로 전해졌고, 보도 당시 접속되지 않았다고 썼습니다. 공격은 기관이 인정했으며, 23TB 반출과 그 안에 있다는 전사자 자료는 두 해킹 그룹이 내놓은 주장입니다.

자료: Tom's Hardware / 정리·해설: Traw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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