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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t Chiefs chairman says U.S. forces must prepare to be ‘hunted’ by autonomous systems

합참의장, 미군은 자율 시스템에 ‘사냥당할’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

미 합참의장 댄 케인은 AI 드론과 자율 시스템이 전장을 바꾸고 있다며, 미군이 실시간 추적·전자전·자율 공격이 결합된 환경에서 작전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오만 인근 구조 작전을 사례로 들며 AI와 무인 시스템의 실전 적용을 설명했습니다.

AI 요약

미국의 최고위 군사 당국자가 AI-enabled drone warfare의 시대가 이미 시작됐으며, 미군은 앞으로 전장에서 자율 시스템에 의해 ‘사냥당하는’ 상황을 전제로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의장(Chairman of the Joint Chiefs of Staff) 댄 케인(Dan Caine) 장군은 AFA의 연례 Air, Space and Cyber Conference 기조연설에서 이 같은 위협을 설명하면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대표적인 사례로 제시했습니다.

■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확인되는 자율화

케인 장군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서는 FPV(first-person view) 드론이 강한 전자기 간섭(electromagnetic interference) 환경에서도 운용되고 있습니다. 일부 드론은 AI 기반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을 사용해 GPS가 끊기거나 통신 링크가 차단된 뒤에도 표적을 향해 계속 비행할 수 있습니다. 즉, 원격 조종 신호와 위성항법에 의존하던 소형 드론이 통신 두절 상황을 견디기 위해 기체 내부의 인식·판단 기능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 기술이 소규모 부대에도 저렴한 정밀 타격 능력을 제공하며, 소프트웨어와 자율성(autonomy)이 전술적 최전선에서 가능한 일의 범위를 얼마나 빠르게 바꾸는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케인은 전선의 특정 지역에서 새로 도착한 러시아 신병의 기대 생존 시간이 20~30분에 불과한 경우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저비용 정밀 무기가 빠르게 배치되고, 신속하게 개량되며, 전장 전반으로 확산될 때 이런 결과가 나타난다고 설명하면서 치명적 교전의 비용이 날마다 낮아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러한 변화가 근접항공지원(close air support)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 미군이 대비해야 할 전장 환경

케인은 앞으로 미군의 편제와 부대가 자율 시스템에 의해 추적·공격받고, 전 스펙트럼에서 재밍(jamming)을 겪으며, 실시간으로 추적될 것이라고 가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군 전체를 미래 전쟁에서 싸우고 승리할 수 있도록 전환해야 하며, 민첩하고 최적화된 고·저 혼합(high-low mix)의 전투 능력을 대규모로 생성하고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가 말한 고·저 혼합은 고성능·고가 체계와 저비용·대량 체계를 함께 운용하는 방향을 가리킵니다. 케인은 280만 명 규모의 전원 지원병제(all-volunteer) 합동군에 속한 젊은 구성원들이 필요하기 전에 필요한 도구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자율 드론과 전자전이 결합된 환경에서 특정 플랫폼 하나의 성능보다 탐지, 판단, 통신, 대응 체계를 얼마나 빠르게 현장에 공급하고 적응시키는지가 중요하다는 그의 설명과 연결됩니다.

■ AI가 바꾸는 탐지·판단·행동의 순서

케인은 AI와 사이버 역량의 발전이 전쟁 양상을 가속하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미래의 전투에서는 누가 먼저 보고, 먼저 이해하고, 먼저 결정하고, 먼저 행동하는지가 우위를 좌우하며, 그 과정에서 학습하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AI가 이미 현재 사용되고 있으며, 미군 전체에서 더 빠르게 움직이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리기 위해 매일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가 제시한 AI의 역할은 단순한 자동 공격에 한정되지 않습니다. AI는 군이 전장을 보고(see), 감지하고(sense), 결정하고(decide), 행동하는(act) 과정을 바꾸며, 현장 지휘관이 각 전장에서 능동적으로 적응하도록 돕는 수단으로 제시됐습니다. 펜타곤 지도부는 앞서 이란을 상대로 한 Operation Epic Fury에서 Maven Smart System이 미군 작전을 지원했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 오만 인근 구조 작전에 투입된 무인 선박

케인은 AI와 무인 시스템이 실제 구조 작전에 기여한 사례로 오만 인근 호르무즈 해협(Strait of Hormuz)에서 발생한 미 육군 Apache 헬리콥터 조종사 구조를 들었습니다. 몇 달 전 이란과의 충돌 상황에서 추락한 두 명의 군인을 찾고 구조하기 위해, 미 중부사령부(U.S. Central Command) 산하 Task Force 59가 Saronic이 제작한 자율 수상정 Corsair를 6월에 투입했다는 설명입니다.

케인은 이 능력이 갑자기 등장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Task Force 59의 인원들이 수년 동안 지구상에서 가장 까다롭고 교전이 빈번한 환경 가운데 하나에서 무인 시스템과 AI를 시험하고, 통합하고, 실제 운용 가능한 수준으로 발전시켜 왔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것입니다. 구조 당시에는 여러 항구와 당직 통제실에서 합동군 인원과 해군 인력이 수천 마일에 걸친 해역의 무인 시스템 네트워크를 관리했습니다. AI는 대량의 데이터를 명확한 해상 상황 그림(maritime picture)으로 변환했고, 이 정보가 구조대가 물속의 두 군인을 찾아가는 데 도움을 줬다고 케인은 설명했습니다.

■ Reddit 반응

• @u/AlternativeFacts101 — 우리가 만들어낸 미래가 정말 끔찍합니다. 자동화 장비가 동원되는 총력전이 어떤 모습일지 상상할 수 있습니까. 말 그대로 인간들이 Supreme Commander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처럼, 승리한 쪽이 현실의 피의 호수와 콘크리트 평원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너무 무섭고 무의미합니다.... 실제 병사들이 직접 관여하지 않는다는 점이 오히려 모든 것을 더 무의미하게 만든다고 느끼는 것은 저뿐만이 아닐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생각은 꽤 한심한 관점이기도 합니다.

• @u/kyngston — 몇 년 전부터 이미 분명했던 일이 아닌가요? 자율 드론은 비용 효율성 면에서 아마 생물학 무기 다음일 것입니다.

• @u/BlueFlob — 이상합니다. 저는 이런 식의 최첨단 발언을 예상했습니다. 계속 사이버공간에서 사냥당하고, 가족이 위험에 처하며, 저축이 위협받고, 신원이 디지털 방식으로 도난당하고 파괴될 것을 대비하라는 식의 말입니다.

• @u/alaattincagil — 중요한 세부 사항은 이 드론들이 자율적이라는 사실이 아니라 그 이유입니다. 재밍은 GPS와 조종자 링크를 끊기 때문에, 기체 내부 자율성이 대안이 됩니다. 원격 조종 드론을 방어하는 능력이 향상될수록 인간의 통제를 덜 필요로 하는 무기가 의도치 않게 더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 @u/TheDonkeyBomber — 테니스공 드론이 있는 그 Bradley의 Pfc. Dutch Oven처럼 말입니까? 🎾 😬

원문: DefenseScoop / 번역·요약: Traw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