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ie Hackers

Sudden 3,000 installs: a gift from the universe or a repeatable channel?

갑자기 늘어난 3,000회 설치, 우연일까요 반복 가능한 유입 경로일까요?

생산성 앱 SelfOS를 만든 개발자가 Threads 댓글 두 건을 계기로 약 3,000회 설치를 얻은 과정을 공유합니다. 무료 댓글과 800달러 유료 마케팅의 성과를 비교하면서도, 설치 급증을 반복 가능한 성장 경로로 볼 수 있는지는 유입 경로와 유지율을 더 측정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AI 요약

SelfOS 개발자는 이전 글에서 다운로드 700회에 머물러 막막하다고 했습니다. 이후 건강 관리 기능과 네 가지 모듈을 추가한 버전 2.0을 출시하면서 예상하지 못한 설치 급증을 겪었습니다. SelfOS는 할 일, 습관, 목표, 물 섭취, 수면, 식사를 한곳에서 관리하려고 만든 앱입니다. 개발자는 직장에 다니며 몇 달 동안 저녁 시간을 들여 업데이트를 준비했습니다. Google Play는 하루 만에 승인했지만, App Store 심사는 AI 생성 앱이 늘어난 뒤 7~10일로 길어졌다고 설명합니다.

출시를 제출하고 나니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일을 모두 마쳤고, 남은 건 운뿐이라고 느꼈습니다. 마케팅 계획도 예산도 독자층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저녁 RevenueCat 대시보드에 체험판 가입이 잇따라 잡혔습니다. 며칠 동안 리뷰와 대시보드를 살폈지만 원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사흘 뒤 우크라이나 키이우의 의대생이 보낸 이메일에서 실마리를 얻었습니다. 세 가지 일을 하며 장학금으로 생활하는 학생은 연간 구독료가 부담스럽다며 학생 요금제를 제안했습니다. 개발자는 조건 없이 평생 이용권을 제공하고 앱을 어디서 알았는지 물었습니다.

학생은 우크라이나 크리에이터가 Threads 댓글을 읽는 TikTok 영상 링크를 보냈습니다. 영상에는 개발자가 다른 앱에서 누군가의 질문에 답하며 남긴 댓글이 나왔습니다. 링크는 없었지만 사람들이 앱 이름을 직접 App Store에 입력해 설치했습니다. 최근 90일간 iOS 설치 2,536건 가운데 2,475건, 약 98%가 App Store 검색으로 집계됐고 링크를 통한 설치는 33건이었습니다. 학생이 요청한 Google Calendar 할 일 가져오기 기능은 2주 뒤 2.0.1 버전에 추가했습니다.

8월 16일에는 Threads에 쓴 다른 댓글이 약 50개의 좋아요를 얻었습니다. 그날 iOS 설치는 348건, 사흘 동안은 581건으로 늘었습니다. 두 차례 급증과 이후 유입을 합쳐 8월에 iOS 설치 약 2,500건을 얻었고, Android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앱은 우크라이나 건강·피트니스 부문에서 14위까지 올랐습니다. 다만 개발자는 이를 재현 가능한 채널이라고 단정하지 않습니다. 급증 뒤에도 하루 약 10건의 설치가 이어지는 바닥을 만들었고, 사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반복 작업 기능을 다음 개발 목록에 올렸다고 설명합니다.

유료 마케팅 결과는 무료 댓글과 대비됩니다. 일곱 주 동안 여러 채널에 약 800달러를 썼지만 설치는 약 200건에 그쳤습니다. 개발자는 댓글 두 건으로 약 3,000건을 얻었다고 정리하면서도, 설치 수만으로 사업 성과를 판단하지 않습니다. 댓글 작성자들은 유입 경로를 분리하고 온보딩 완료율과 7일·30일 유지율을 비교해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개발자는 신규 사용자의 약 3분의 1이 온보딩을 마치지 못하고, 앱을 다시 열면 첫 화면부터 시작하는 문제가 있다고 답합니다. 현재 집계된 7일 유지율은 약 8%, 30일은 약 4%지만, 온보딩을 완료한 사용자와 이탈한 사용자가 섞여 있어 채널별 효과를 판단하기 어렵다고 덧붙입니다.

Indie Hackers 반응

  • @kevinbai — 유입 경로에 링크가 없으니 브랜드 검색량이 사실상 채널 성과 지표입니다. App Analytics에서 SelfOS 검색과 ‘habit tracker’ 같은 일반 검색어를 분리해 볼 수 있나요? 그 비율을 보면 기존 수요가 전환된 건지, 새 수요가 만들어진 건지 알 수 있습니다. 14위에서 151위로 내려간 뒤에도 하루 10건 정도의 설치가 유지됐는지도 궁금합니다. 차트 유입인지 검색 유입인지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될 테니까요.
  • @smoke_test_1024 — 제 답은 (c)입니다. 이미 반복됐고, 차이가 큽니다. 8월 7일과 16일에 서로 다른 댓글이 같은 방식으로 두 차례 유입을 만들었습니다. 다른 대화에 남긴 답글이 누군가에게 퍼진 겁니다. 이제 물을 질문은 이 경로를 다시 만들 가치가 있느냐는 겁니다. 두 번의 무료 댓글은 약 3,000회 설치를 만들었고, 800달러는 약 200회 설치를 만들었습니다. 온보딩을 고친 뒤 한 달 동안 댓글 50개를 실험하고, 채널별 활성 사용자 확보 비용을 유료 광고 기준과 비교해 보세요. 투입 시간당 활성 사용자가 더 많다면 계산 가능한 반복 경로가 됩니다. 그전까지는 운도 채널도 아니라 가격을 매기지 않은 실험입니다.
  • @ironserzh — 급증과 바닥을 구분한 점이 유용합니다. 유입원과 콘텐츠를 기록해 코호트별로 활성화와 7일·30일 유지율을 기준선과 비교해 보겠습니다. 설치가 아니라 유지 사용자 수를 높인 형식만 반복해야 합니다. 도달 범위를 돈으로 키우기 전에 온보딩을 고치는 것도 맞는 순서 같습니다.
    • @Viktoriia — “설치가 아니라 유지 사용자를 늘린 형식을 반복한다”는 말이 꼭 필요했습니다. 그 말만으로도 쓰려고 했던 예산의 절반은 제외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기준선도 깨끗하지 않습니다. 7일 8%, 30일 4%에는 온보딩을 다시 시작하는 사용자 중 3분의 1이 포함돼 있습니다. 흐름을 고친 뒤 유기적 유입을 2~3주 받아 기준선을 만든 다음 다음 유입 물결과 비교하려고 합니다. 그전에는 어떤 채널이 유지율이 높다고 말해도 잡음일 뿐입니다.
  • @rishita_naraway — 유지율을 나눠 보여줘서 설치 화면만 있는 글보다 훨씬 유용합니다. 채널마다 스토어 전환, 온보딩 완료, 7일 유지율을 비교하는 간단한 표도 추가하면 좋겠습니다. 값싼 설치 급증이 규모는 작아도 더 건강한 사용자 집단보다 좋아 보이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 @Viktoriia — 동의합니다. 지금은 그 표를 만들 수 없다는 점이 가장 답답합니다. 모든 유입 물결이 대시보드에서는 ‘App Store 검색’ 하나로 잡혀서 전체 사용자 집단의 온보딩 완료율은 약 80%, 7일 유지율은 약 8%라는 정도만 압니다. 9월 중순부터 제가 관리하는 링크에 캠페인 태그를 붙였고, 소규모 TikTok 테스트에서 첫 채널별 수치가 이번 주에 나올 예정입니다. 스토어 클릭은 22건이며 설치가 몇 건인지 지켜보겠습니다. 온보딩 완료와 채널별 7일 유지율을 보려면 자체 분석에 설치 유입원 정보를 넣어야 합니다. 온보딩 수정 다음 작업으로 잡아뒀습니다.
  • @aryan_sinh — Threads 유입 경로의 근거는 꽤 분명하지만, 30일 유지율이 약 4%라면 규모를 키울 때 이탈도 커질 수 있습니다. 온보딩을 완료한 사용자와 중간에 나간 사용자의 유지율을 따로 확인했나요?
    • @Viktoriia — 아직입니다. 지금 확인하려는 부분입니다. 신규 사용자 약 3분의 1이 온보딩을 끝내지 못한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았습니다. 페이월까지 간 뒤 앱을 닫으면 다음에 다시 열었을 때 첫 화면으로 돌아갑니다. 이 흐름부터 고친 뒤 온보딩 완료 사용자만 따로 유지율을 측정하려고 합니다. 그래야 더 쓸모 있는 숫자를 얻을 것 같습니다.
  • @AmandaBrown — 여기서 가장 중요한 숫자는 App Store 검색이 98%라는 점입니다. 사람들이 앱 이름을 듣고 기억한 다음 직접 입력했다는 뜻입니다. 발견한 건 반복 가능한 TikTok 전략이 아니라, 실제로 자기 제품을 쓰고 구체적인 문제를 도와주는 인접 대화에서 진정성 있는 활동이 링크 없이도 입소문을 만든다는 점입니다. 링크가 있었다면 오히려 덜 믿음직했을 수 있습니다. App Store 검색이 설치의 98%라면 이제 가장 중요한 성장 수단은 더 많은 Threads 댓글이 아니라 App Store 최적화입니다.
    • @Viktoriia — 링크가 없는 점이 추천을 더 믿음직하게 만들었을 수도 있다는 관점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App Store 최적화가 중요하다는 데 동의합니다. 다만 App Store 검색은 수요가 생기는 곳이 아니라 마지막 단계에 가깝다고 봅니다. 먼저 누군가 SelfOS라는 이름을 듣고 기억해야 검색하니까요. 광고처럼 보이지 않으면서 그런 발견의 순간을 더 만드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Tetiana의 이야기는 꼭 기억하겠습니다.
  • @serverdrop — 버전 업데이트 직후의 급증은 낭만적으로 해석하기 쉽습니다. 유용한 질문은 설치가 특정 페이지, 커뮤니티, 변경 기록 같은 경로에서 왔는지, 아니면 출처를 알 수 없는 흐름이었는지입니다. Discord 발견 프로젝트에서도 허영 지표인 가입 수와 일주일 뒤 돌아와 실제 행동을 한 사용자를 나누는 법을 배웠습니다. 돌아오지 않는 설치 3,000건도 선물이긴 하지만 아직 채널은 아닙니다. 새 버전은 첫 사용 흐름을 바꿨나요, 아니면 스토어 페이지를 주로 바꿨나요? 그 차이를 알면 스토어 페이지와 제품 중 무엇을 개선할지 판단하기 쉽습니다.
    • @Viktoriia — 구분이 유용합니다. 첫 번째 큰 유입은 2.0이 원인일 수 없습니다. 앱이 아직 App Store 심사 중이어서 492명은 이전 버전을 설치했습니다. 그래도 그중 일부는 남았습니다. 유입 전에는 각 플랫폼에서 하루 활성 사용자가 약 10~20명이었는데, 지금은 꾸준히 50~60명입니다. 유지율은 대략 비슷하지만 활성 사용자 수 자체는 늘었습니다. 그래서 3,000회 설치는 바닥을 높여 준 선물이지, 아직 반복 가능한 채널은 아니라고 봅니다. ‘설치한 사람’과 ‘돌아와 실제 행동을 한 사람’을 나누자는 표현도 마음에 듭니다.

원문: Indie Hackers / 번역·요약: Traw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