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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 Altman calls Elon Musk “a bully” and says not taking OpenAI shares was a mistake

샘 올트먼 “일론 머스크는 괴롭히는 사람” — OpenAI 지분을 받지 않은 건 실수

샘 올트먼이 Vanity Fair 인터뷰에서 일론 머스크를 괴롭히는 사람이라고 부르고, OpenAI 지분을 보유하지 않은 선택을 후회한다고 밝혔습니다. AI 개발 속도 조절을 위한 기업 간 협력과 미중 안전 기준 합의도 제안했지만, 기사에서는 그의 안전 발언과 비판에 대한 태도 사이의 긴장을 짚습니다.

AI 요약

OpenAI CEO 샘 올트먼이 Vanity Fair와 두 차례 진행한 인터뷰에서 일론 머스크와의 갈등, OpenAI 지분을 보유하지 않은 결정, AI 안전을 둘러싼 협력 가능성을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는 9월 11일과 10월 2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됐습니다. Vanity Fair는 모회사 Condé Nast와 OpenAI가 콘텐츠 계약을 맺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머스크와의 갈등

올트먼은 머스크를 “괴롭히는 사람”이라고 부르며, 가끔은 괴롭히는 사람의 코를 한 대 때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머스크는 자신처럼 맞서는 사람만 존중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올트먼은 머스크가 좋은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OpenAI는 머스크와 Anthropic CEO 다리오 아모데이를 포함한 여러 사람과 협력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가 공개될 당시 머스크는 공개적으로 답하지 않았습니다.

보유하지 않은 OpenAI 지분

올트먼은 OpenAI의 직접 지분을 보유하지 않았다고 확인했습니다. 과거 Y Combinator 투자로 생긴 아주 작은 간접 노출만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지분을 받지 않은 결정이 실수였고, 사람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비롯됐다고 말했습니다. 상장 준비를 앞둔 상황에서 지분이 없다는 점이 신뢰를 해치는 요소가 됐다고도 했습니다.

올트먼은 좋은 물건을 좋아하고 취향이 비싼 편이라면서도, 자신에게 보상은 현재 맡은 일이 세계에서 가장 흥미롭고 영향력 있는 일이라는 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임원들이 잇따라 회사를 떠난 이유는 회사가 성장하면서 역할에 필요한 역량도 달라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회사의 한 단계에서 뛰어난 사람이 다음 단계에도 반드시 적합한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AI 개발 속도와 안전 협력

미국과 중국의 경쟁사와 함께 AI 개발을 멈추는 버튼을 누르겠느냐는 질문에 올트먼은 기업들이 속도 조절을 논의하려면 반독점법 적용 예외 같은 장치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OpenAI는 다른 연구소의 안전팀과 정부에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공통 안전 기준을 세우고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합의를 맺는다면 큰 진전이 될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AI가 인류 멸종을 일으킬 위험이 0이 아니라는 사실은 매우 진지하게 다뤄야 한다고 했습니다. 동시에 일부 사람이 그 위험을 권력 추구와 권력 집중의 명분으로 이용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전 Anthropic 연구원 제이콥 콕슨의 비판에는 그가 자기 의견을 말할 권리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레그 브록먼에게 2,500만 달러 규모의 정치활동 슈퍼 PAC 후원을 철회하라고 요구한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올트먼은 시진핑의 국빈 방문 당시 실질적인 논의가 오간 자리에 참석하지 않아 결과를 알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OpenAI가 비판자들의 경고를 무시했다는 지적에는,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을 결정도 많이 내릴 것이며 실제로 모든 결정을 맡아보면 쉬운 일이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기사에서 짚은 맥락

인터뷰 전날 올트먼은 Politico 인터뷰에서 AI의 이익을 위해 어느 정도 나쁜 일이 일어나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두 발언을 함께 놓고, 올트먼이 안전을 강조하면서도 비판자에게는 날 선 태도를 보인다고 정리합니다. OpenAI가 상장을 준비하고 머스크와 공개적으로 대립하는 상황은, 백악관이 기대하는 업계의 자율 규제 합의와 실제 기업 관계 사이의 간극도 드러냅니다.

Reddit 반응

  • @u/pimmen89 — 머스크는 나도 싫어하지만, 비영리 조직이 갑자기 1조 달러짜리 기업으로 바뀔 수 있다는 발상은 정말 잘못됐습니다. 좋은 세상이라면 그런 일은 아주 부유하고 힘 있는 친구들이 있는 사람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원천적으로 불가능해야 합니다.
  • @u/Intelligent-Love5146 — 머스크는 좋아하지 않지만, 1조 달러짜리 기업 CEO가 누군가를 괴롭히는 사람이라고 부르는 건 어딘가 진정성이 없고 거짓되게 느껴집니다. 비판에 정면으로 답하기보다 머스크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영합하는 것 같습니다.
  • @u/ross2000 — 지분 이야기도 놀랍네요.
    • @u/justgetoffmymawn — 별로 놀랍지 않습니다. 샘 올트먼은 사람을 능숙하게 조종하지만, 머스크는 OpenAI를 완전히 통제하려 했고 그러지 못하자 손을 털고 나가려 했습니다. 머스크는 당시 구글을 상대로 이길 가능성이 0%라고 말했습니다. OpenAI가 성공한 뒤에는 자기 결정이 똑똑한 사업 판단으로 보이지 않게 됐으니, 성공 자체가 머스크의 자존심을 건드렸을 겁니다.
  • @u/orwelladmin — 유치원 수준 사람들도 자기가 학교 운동장에 있다고 생각하는 세상에 사는 것 같습니다.
    • @u/Scrapple_Joe — 임원급 사람 중 상당수가 고등학교 이후로 감정적으로 성장하지 않은 것 같다는 점은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그들의 이상한 생각을 부드럽게 다독이는 데 많은 시간을 씁니다. 수십 개 회사에서 서로 고함치는 모습도 봤습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해고될 행동인데 임원들은 오히려 보상을 받습니다. 이상합니다.
  • @u/Expensive-Event-6127 — AI를 통제하는 사람들이 소시오패스, 괴롭히는 사람, 통제할 수 없을 만큼 심각한 불안을 가진 사람들이라니 대단한 조합이네요.
    • @u/Ok-Charge-6998 — 효과적 이타주의와 TESCREAL을 혼동하고 있습니다. 효과적 이타주의는 돈으로 가장 큰 선을 이루기 위해 데이터를 활용한다는 뜻입니다. 데이터를 지나치게 믿으면 타노스가 옳다고 여기거나 인류를 보호한다며 스카이넷처럼 행동할 수 있다는 비판은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효과적 이타주의 자체가 아니라, 사람들이 컴퓨터처럼 행동할 거라는 추측입니다. 기술 권력자들이 인류를 위해 움직인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효과적 이타주의를 공격하면서 실제 상대가 기술 과두 지배층이라면 엉뚱한 방향을 겨누는 셈입니다.
  • @u/RecycledAccountName — 대규모 감시와 AI 경찰 활동은 효과적 이타주의의 원칙이 아닙니다.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는 식의 추론도 명시적으로 반대합니다. 서툰 비판입니다.

원문: Mad Robot / 번역·요약: Traw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