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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kers turn supermarket fridges up to 122 degrees forcing stores to throw away food

해커 공격으로 프랑스 슈퍼마켓 냉장고가 50도까지 올라가 식품 폐기

프랑스 슈퍼마켓의 냉장·냉동 설비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식품이 상했습니다. 인터마르셰 운영사에 따르면 약 150개 매장의 냉장고가 6시간 동안 50°C까지 올라갔으며, 당국은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AI 요약

프랑스의 여러 슈퍼마켓에서 사이버 공격으로 냉장·냉동 설비가 가열돼 식품을 폐기했습니다. 공격은 10월 11일 밤부터 12일 사이 발생했습니다. 인터마르셰(Intermarché)와 쿠페라티브 유(Coopérative U)는 냉장 시스템이 영향을 받았다고 확인했고, 쿠페라티브 유의 도미니크 셸셰(Dominique Schelcher) 최고경영자는 사건을 “전례 없는 일”이라고 표현했습니다.

피해 규모와 조사

인터마르셰 운영사 레 무스케테르(Les Mousquetaires)는 약 150개 매장이 피해를 입었으며, 냉장고 온도가 6시간 동안 50°C, 즉 122°F까지 올랐다고 로이터에 밝혔습니다. 식품은 건강상 위험을 막기 위해 폐기했습니다. 파리 검찰은 공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조사관들은 피해 사업장과 식품 손실, 화재 등 신고된 피해 사이의 관련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냉장 기술 업체 댄포스(Danfoss)는 피해 설비에서 오래된 펌웨어가 작동 중이었다고 로이터에 전했습니다. 회사는 지원 대상 시스템의 업데이트를 권고했고, 구형 장비는 교체하라고 고객에게 안내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거론된 다른 유통업체인 카르푸르 마켓(Carrefour Market)과 모노프리(Monoprix)는 피해 사실을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Reddit 반응

댓글에서는 원격 온도 감시의 필요성과 냉장 설비를 원격으로 제어할 때 생기는 보안 위험을 함께 논의했습니다. 냉장고의 인터넷 연결을 끊자는 의견이 나왔고, 온도 감시와 제어를 분리하거나 설비를 별도 네트워크에 두자는 제안도 있었습니다. 공격 배후에 관한 추측은 있었지만, 확인된 정보로 제시되지는 않았습니다.

  • @Apoordm — 냉장고를 인터넷에 연결하지 않는 편이 낫겠습니다.
    • @Shienvien — 원격 감시는 좋은 생각입니다. 예를 들어 밤 11시에 문제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아야 직원이 바로 수리하러 올 수 있고,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제어 장치까지 인터넷에 연결할 이유는 없습니다. 원격 감시는 부족하고 원격 제어는 지나쳤던 것 같습니다.
  • @hennell — 가정용 냉장고를 인터넷에 연결하는 건 꽤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대형 냉장고가 많은 사업장이라면 온도를 원격으로 확인하고 문제가 생겼을 때 조정하는 방식은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다만 안전하게 구성하거나, 일정 온도를 넘으면 알림만 보내도록 하는 편이 낫습니다. 네트워크 연결 자체가 쓸모없는 건 아닙니다.
    • @verrius — 내부 네트워크 연결은 이해하지만 인터넷에 직접 연결하는 건 불필요한 위험입니다. 감시 카메라용 폐쇄회로망처럼 인터넷과 분리된 네트워크를 이미 둔 기업이 많습니다. 냉장 설비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 @jhguth — 생산 현장에서는 환경 모니터링과 제어를 서로 독립시키는 게 일반적이고 모범 사례입니다.
    • @livens — 제 생각도 같습니다. 규정 준수용 소프트웨어가 왜 온도를 원격으로 바꿀 수 있어야 하나요? 소프트웨어 개발에 최저가 업체만 쓰는 관행을 그만둬야 합니다.
  • @MasterPip — IT 업무를 하는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이런 제어 장치는 보통 외부 네트워크와 분리된 서브넷에 둡니다. 시설 내부 네트워크에서만 접근해야 합니다. 외부에서 접근할 수 있는 기능은 기껏해야 읽기 전용이어야 합니다. 해당 매장은 제어 장치를 일반 시설 네트워크에 둬서 해킹당했고, 공격자가 장치를 쉽게 찾아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안 조치 없이 인터넷에 연결했다면 문제를 자초한 셈입니다.
    • @Evening_Expert_6222 — 그럴 수도 있습니다. 별도 서브넷에 둔 것으로 보고 싶지만, 공격자가 사용자 단말 네트워크에 침입한 뒤 사물인터넷 네트워크로 옮겨갔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본 경험으로는 장치 분리는 잘해도 네트워크 구간 보안은 허술한 곳이 많습니다.
  • @FatFireNordic — 식품이 계속 적정 온도에 있었다는 기록을 자동으로 남기려는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외부 업체가 온도를 관리하고 고장 시 기술자를 보내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 @Li_liminal_spaces — 그건 읽기 전용 감시입니다. 여기서 문제가 된 건 사물인터넷 장치 제어입니다.
  • @Canuck-In-TO — 기업이 설비를 교체할 예산이 없을 수도 있고, 고장 나지 않은 장비를 굳이 바꾸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온도를 쉽게 확인하려고 연결해 둔 장비가 많습니다. 누군가는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지 못했거나, 인터넷에 노출하면 안 된다는 사실을 놓쳤을 수 있습니다. 저는 고객의 냉장고 감시 시스템을 설치할 때 접근 방법을 꼭 필요한 사람에게만 알리고, 별도 VLAN 뒤에 숨깁니다.
  • @Foe117 — 제조사가 펌웨어 업데이트를 권고해도 식료품점 운영자는 필요성을 못 느끼거나, 업데이트하다 냉장고가 멈출 위험을 걱정해 대부분 무시할 것 같습니다.
    • @IntelArtiGen — 문제는 펌웨어 업데이트 자체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삼성 냉장고에서도 몇 주 전에 그런 사례를 봤습니다. 업데이트가 실제로 이번 문제를 막았을지 확인해야 합니다. 회사는 이해관계 때문에 업데이트가 해결책이었다고 주장할 수도 있습니다.

원문: Dexerto / 번역·요약: Traw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