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 is trying to rehire workers it laid off, emails show
아마존, 해고한 직원에게도 재입사 제안
아마존이 AI·머신러닝과 AWS 등에서 일할 전직 직원에게 채용 연락을 보내고 있습니다. 회사는 부메랑 채용이 기존 관행이며 사무실 출근 정책도 바뀌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기술 업계에서는 해고와 재채용이 반복되는 배경, 복귀 조건을 두고 의견이 엇갈립니다.
- 주제
AI 요약
아마존이 전직 직원들에게 채용 연락을 보내고 있습니다. Business Insider가 확보한 채용 담당자 이메일에 따르면, AI·머신러닝 분야 전직 직원들은 AWS 부사장 스와미 시바수브라마니안(Swami Sivasubramanian)이 이끄는 AI 에이전트 조직의 새 역할을 안내받았습니다. 한 채용 담당자는 이를 “Swami's Boomerang Reengagement Initiative”라고 불렀습니다. AWS 재무 부문은 퇴사자에게 간소화된 면접 절차를 제안했고, 사무실 복귀 정책(RTO)이 퇴사 이유였는지도 물었습니다.
AI 인재 확보와 재채용
아마존은 지난 1년간 여러 차례에 걸쳐 3만 명 넘는 직원을 감축했습니다. 이메일에는 회사가 AI 인재 경쟁에서 구글, OpenAI, Meta, Anthropic 등과 맞서며 기존 경력과 업무 경험을 아는 전직 직원을 찾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일부 지원자는 일반적인 외부 지원자보다 짧은 절차를 거쳐 채용 제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마존 대변인 헤일리 실바(Haley Silva)는 부메랑 채용이 AI나 클라우드 부문에 한정된 새 제도가 아니라, 오래전부터 전사적으로 해온 채용 방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고된 직원도 재채용 대상이 될 수 있지만, 회사는 공개된 직무를 채우려는 것이며 RTO 때문에 떠난 사람을 특별히 겨냥하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사무실 출근 기대치도 그대로라고 덧붙였습니다.
재입사와 근무 조건
AWS 재무 부문 채용 담당자가 보낸 이메일은 채용 연락이 AI 분야에만 머물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좋은 평가를 받고 퇴사한 전 직원에게 짧은 면접 과정을 거친 뒤 채용 제안을 할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또 RTO가 주된 퇴사 이유였는지 물으며, 답변을 향후 원격 근무와 근무지 선호에 맞춘 연락에 참고하겠다고 했습니다. 다만 회사 정책은 바뀌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아마존은 2023년에도 감원 대상자 중 상당수가 재입사 자격을 갖췄다고 직원들에게 알린 바 있습니다. Business Insider는 2025년 아마존의 주 5일 출근 의무와 사무실 거점 요건이 AI 직군 채용을 어렵게 했으며, 일부 지원자는 재택근무 유연성을 택해 더 낮은 급여의 다른 일자리를 선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ADP 급여 자료에 따르면 미국 신규 채용 중 전 직장으로 돌아온 직원 비율은 2024년 3월 31%에서 2025년 3월 35%로 올랐습니다. 기술 업계에서는 재입사자가 신규 채용의 거의 3분의 2를 차지했습니다. ADP는 이들이 구하기 어려운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외부에서 처음 채용한 직원보다 업무에 빨리 적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Reddit 반응
- @u/largelawattorney — 요즘 기술 기업의 새 사업 모델은 이렇습니다. 직원을 필요 이상으로 뽑고, AI가 그 일을 대신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대규모로 해고한 뒤, AI가 사람을 대신하지 못한다는 걸 깨닫고 다시 많이 뽑습니다. 이 과정을 반복합니다.
- @u/CompetitiveSport1 — 기사는 해고 규모만큼 다시 뽑는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채용 대부분은 AI·머신러닝 프로젝트와 관련된 듯하고, AI가 아닌 직군의 사례도 자발적으로 퇴사한 직원으로 보입니다.
- @u/adham06 — 그러니까 AI 인력 운용이 정말 잘되고 있다는 말이군요?
- @u/Individual_Limit_701 — 챗봇은 결국 레거시 스파게티 코드를 고치지 못합니다. 경영진이 분기 실적을 높이려고 사람을 해고하는 일은 언제 봐도 어처구니없습니다.
- @u/EuropaWeGo — 제 친구도 대상자 중 한 명입니다. 아마존의 업무 문화를 싫어해서 돌아가지는 않을 겁니다. 예전 동료들 말로는 AI 문제 때문에 재채용을 시도한 경우도 있습니다. 친구 직무와 인접한 몇몇 직무는 해외 인력으로 대체하려 했지만 잘되지 않았고, 숨겨진 비용이 너무 커졌다고 합니다.
- @u/rightascensi0n — 해외 팀을 쓸 때 예상하지 못한 숨은 비용은 구체적으로 무엇이었나요?
- @u/acart005 — 끝없는 품질 검증, 망가진 제품, 계속 잘못 이해하는 요구사항입니다. 제가 일하는 곳에서는 흔한 일입니다.
- @u/stjimmy96 — 전체 인력을 다시 뽑는 게 아니라 AI·머신러닝 분야 일부 인력을 재채용하려는 것입니다. 기사는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투자가 몰리는 분야에서 인력을 늘리는 일이니 그리 놀랍지는 않습니다.
- @u/Otherwise-Anxiety815 — 기업에 교훈을 주는 방법이 뭔지 아시나요? 그 일자리를 다시 제안해도 받아들이지 않는 것입니다.
- @u/superexcited — 해고된 사람 중에는 자신이나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에서 생계를 위해 복귀하려는 사람을 줏대 없다고 비난하는 건 부당합니다.
- @u/BigChicken8666 — “재택근무가 다시 허용됩니다!”라고 해야 사람을 데려올 수 있겠네요. 유일한 방법입니다.
- @u/buttpotatoo — 기사는 RTO 때문에 사람들이 떠났다는 점을 길게 다루고, 마지막에는 아마존의 출근 정책이 바뀌지 않았다고 끝냅니다.
- @u/sweeetteabub — 저는 2023년 AWS에서 해고됐고, 그 뒤로 아마존 채용 담당자에게 네 번 연락을 받았습니다. 한 직무는 직원 경험을 다루는 마케팅 일이었는데, 정말 저를 채용하고 싶은 건가요?
원문: Business Insider / 번역·요약: Traw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