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driven layoffs are creating a new class of boomerang employees—companies are realizing they ‘pulled the plug too quickly’
SHL 조사서 미국 응답자 5명 중 1명, AI로 일자리 잃은 뒤 복귀 제안 받아
SHL 조사에서 미국 응답자 약 5명 중 1명은 AI로 해고되거나 대체된 뒤 회사의 복귀 요청을 받았다고 답했습니다. 복귀 조건으로는 임금 인상과 고용 안정성 보장, 직무에서 AI를 쓰는 방식의 투명성이 꼽혔으며, SHL은 해고가 직원과 회사 사이의 신뢰와 조직 사기에 남기는 영향도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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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관리 기업 SHL이 ‘AI 리바운딩’이라고 부르는 현상이 미국 노동자 설문에 나타났습니다. 2026년 6~7월 조사에서 미국 응답자 약 5명 중 1명은 AI로 해고되거나 대체된 뒤 회사로부터 복귀 요청을 받았다고 답했습니다. SHL은 시장조사업체 Propeller Insights에 의뢰해 미국과 영국 노동자를 각각 1,000명 넘게 조사했으며, CNBC는 오차범위를 5%로 전했습니다. 이 비율은 노동자 개인의 응답을 집계한 수치입니다.
CNBC는 포드와 아마존 등 일부 대기업이 지난 1년 동안 AI 관련 감원을 한 뒤 채용 방향을 되돌린 사례도 전했습니다. 별도의 Orgvue 3월 보고서에서는 AI를 이유로 직원을 내보낸 조직 가운데 32%가 직원을 다시 채용했다고 집계했습니다. SHL 수치는 개인 응답자 중 복귀 요청을 받은 비율이고, Orgvue 수치는 감원했던 조직 중 재고용한 곳의 비율입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조지프 풀러 교수는 기업이 AI 도입 비용을 상쇄하려 인건비 절감을 찾는 기존 소프트웨어 도입 방식을 따르는 점을 지적합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AI는 업무 배경지식과 절차를 아는 사람의 ‘맥락 지능’과 결합할 때 더 큰 가치를 냅니다. SHL의 루시 보몽 부사장도 사업과 고객을 아는 사람의 판단력, 공감 능력과 관계 형성이 AI로 완전히 대체되기 어렵다고 말합니다.
복귀 조건을 묻자 미국 응답자 가운데 6.6%만 어떤 상황에서도 복귀하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거의 절반은 상당한 임금 인상을 조건으로 들었고, 43%는 고용 안정성에 관한 서면 보장을 원했습니다. 40%는 직무에서 AI를 어떻게 사용할지 충분히 공개할 것을 요구했고, 30%는 경영진의 사과나 해고에 대한 인정을 조건으로 꼽았습니다.
보몽은 해고가 직원과 회사 사이의 신뢰를 깨고 조직 사기를 떨어뜨리며, 재고용 뒤에도 복귀자의 생산성과 업무 몰입도가 해고 전 수준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AI를 비용 절감에만 쓰지 않고 업무를 최적화하는 데 활용하는 조직이 성공할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자료: CNBC / 정리·해설: Traw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