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dit

AI is cutting 16,000 U.S. jobs a month — and Gen Z is taking the brunt, Goldman Sachs says

골드만삭스 “AI로 미국 일자리 월 1만6,000개 순감” — 가장 큰 타격은 Z세대

골드만삭스는 대체 효과로 월 2만5,000개 일자리가 사라지고 생산성 보완 효과로 9,000개가 늘어, 지난 1년간 월평균 1만6,000개가 순감했다고 추정합니다. 다만 실제 해고를 집계한 수치가 아니라 회귀분석에 따른 추정치이며, Reddit에서는 AI의 영향과 기업의 해고 결정을 구분해야 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AI 요약

골드만삭스 경제학자 Elsie Peng의 분석에 따르면 AI는 지난 1년간 미국 고용시장에 월평균 1만6,000개의 순일자리 감소 효과를 냈습니다. AI가 사람을 대체해 사라진 일자리는 월 2만5,000개가량이고, AI가 기존 노동자의 생산성을 높여 늘어난 일자리는 월 9,000개가량이라는 추정입니다. 분석은 AI가 일자리를 없애는 효과와 노동자를 보완하는 효과를 나눠 살펴봅니다.

대체 위험과 보완 가능성

골드만삭스는 직업별 AI 노출도에 IMF 경제학자들이 만든 보완성 지수를 결합했습니다. AI가 직무 대부분을 처리할 수 있는 보험금 청구 담당자나 채권 추심원은 대체 위험이 높다고 봅니다. 반면 AI가 일부 업무만 맡고 사람의 판단이나 현장 대응, 전문성이 필요한 변호사·건설 관리자·의사는 보완 가능성이 높은 직업으로 분류합니다.

대체 노출이 높은 직종에서는 30세 이하 초급 노동자와 31~50세 경력 노동자의 실업률 격차가 팬데믹 이전 평균보다 크게 벌어졌습니다. 임금 격차도 악화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회귀분석에서는 AI 대체 노출도가 표준편차 한 단위 높아질 때 초급 노동자와 경력 노동자 사이 임금 격차가 약 3.3%포인트 커지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분석은 Z세대가 데이터 입력, 고객 서비스, 법률 지원, 청구 업무처럼 반복적인 사무직에 상대적으로 많이 분포한다는 점을 배경으로 듭니다. 이런 직무는 AI 자동화에 노출되기 쉽고, 경력자에게 완충 역할을 하는 축적된 경험과 전문적 판단도 초급 노동자에게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추정치의 한계와 상쇄 효과

골드만삭스는 실제 AI의 총고용 영향이 분석치보다 작을 가능성도 짚었습니다. 데이터센터·전력 시스템·건설 등 AI 인프라 투자로 생기는 고용 증가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고, AI로 비용이 낮아지고 시장이 커질 때 추가로 발생하는 노동 수요도 온전히 포착하지 못했다는 설명입니다. 또 이 분석은 AI 때문에 실제로 사라지거나 생긴 일자리를 실시간으로 센 결과가 아닙니다. 회귀분석에서 얻은 추론에 기반합니다.

기사에서는 Z세대가 AI 도구에 익숙하고, AI 에이전트를 사용하거나 LLM으로 개인 프로젝트를 만들며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흐름도 언급합니다. 이런 적응이 진행 중이지만 골드만삭스의 회귀분석에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는 설명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일자리 감소가 먼저 초급 직무에 집중되고, 새로운 기회는 늦게 생기며 접근에 필요한 기술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Reddit 반응

  • @u/joepez — 제목만 보지 말고 기사를 읽으면, 골드만삭스 분석은 실제 해고나 실업자를 센 결과가 아니라 회귀모형이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순전히 추정 모형입니다.
    • @u/Disastrous_Room_927 — 인과관계 모형도 아니라는 점을 덧붙여야 합니다.
    • @u/scikit-learns — 실업률처럼 범위가 넓은 문제에서 인과관계 모형이 아니라고 굳이 말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이런 분석에서 인과관계 모형은 업계 표준이 아닙니다. 제대로 만들기에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거의 불가능하며, 교란 요인도 너무 많습니다.
    • @u/DingleDongleDangle69 — 인과관계 모형이 없으면 원인을 특정할 수 없는데, 골드만삭스는 그렇게 한 것처럼 말합니다. 적합과 예측만 나온 상황이라면 “과거 데이터에 기반해 월 1만6,000개의 일자리 감소를 예측하며, 그 영향은 주로 Z세대에 미칠 수 있다”고 했어야 합니다.
  • @u/freakdageek — AI가 해고하는 게 아닙니다. 더 많은 돈을 벌려고 임원들이 사람을 해고합니다. 얼굴 없는 AI 탓으로 돌리지 마세요. 결정을 내리는 사람들은 따로 있으니, 그들이 책임을 피하게 두면 안 됩니다.
    • @u/cloudiimofo — 저희 회사는 AI로 전에는 감당하기 벅찼던 일상 업무를 처리합니다. 덕분에 팀이 시니어 5명과 관리자 1명에서 시니어 5명, 주니어 5명, 인턴 3명으로 늘었습니다. 계획과 멘토링에 쓸 시간이 많아져서 좋습니다.
    • @u/Commercial-Silver472 — AI를 쓰니 이제 10배 더 많이 내놓으라는 요구를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다지 웃긴 일이 아닙니다.
  • @u/Disastrous_Room_927 — 재탕 콘텐츠인가요? 같은 제목의 글이 이미 r/economy에 올라왔습니다.
  • @u/rollingForInitiative — AI를 생산성 향상 도구로 보고 더 빨리 앞서 나가려는 회사들도 알고 있습니다. 생산 속도가 병목이 아닌 곳에서는 AI가 별 도움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 @u/0xf5f — 조직의 장기적인 건전성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해고는 단기적으로 주가를 올리고, 탐욕스러운 사람들은 그 점만 신경 씁니다.
  • @u/takeda64 — 저희 회사는 미국에서 해고하고 인도에서 채용합니다. 상사는 현재 목표가 팀 인력을 미국 30%, 인도 70%로 맞추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AI는 물가 상승에 맞춰 임금을 올리지 않는 구실로도 쓰였습니다.
  • @u/electro042 — ‘AI’는 기업이 과잉 채용을 바로잡고 높은 금리에 대응할 때 쓰기 편한 구실이기도 합니다. 임원들은 자동화 때문에 인력을 줄인다고 월가에 말하기 좋아하지만, 실제로는 도구가 아직 누구도 대체할 준비가 안 된 경우도 많습니다.
  • @u/LindeeHilltop — AI가 집이나 차, 식료품을 살까요? 영화관이나 디즈니랜드에 가고, 유람선을 탈까요? 아이를 낳거나 대학 등록금을 낼까요? CEO들이 사람을 대체하면 누가 상품과 휘발유, 주식을 사겠습니까? 돈을 가진 소비자가 사라지면 자기 회사의 무덤을 파는 것 아닌가요?
  • @u/Jah_Ith_Ber — 자동화 전이나 후나 경제에 존재하는 돈의 총량은 같습니다. 달라지는 건 돈이 더 적은 사람 손에 집중된다는 점입니다. 그러면 기업은 저소득층 대신 상류층에 상품을 더 많이 팔게 됩니다. 초고가 상품의 종류가 이미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 @u/fro99er — 3분에 일자리 하나꼴이네요. 직접 머리로 계산했습니다.
  • @u/couldgiveaflyingfck — 대학에 다니거나 진학할 예정이라면 AI의 영향을 덜 받을 직업군은 많이 좁아졌습니다. 의사, 치과의사, 정신과 의사, 외과의사, 전문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마취과 의사 같은 직업은 사람의 판단과 직접적인 환자 돌봄이 필요합니다.

원문: Fortune / 번역·요약: Traw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