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ie Hackers

I went through 290 founders' MRR posts. The ones past $10k got their first customers a different way

창업자 290명의 MRR 게시물을 살펴봤습니다 — 월 1만 달러를 넘긴 이들은 첫 고객을 다른 방식으로 찾았습니다

창업자 290명의 MRR 게시물을 분석한 결과, 월 1만 달러 미만 그룹은 커뮤니티에서 첫 고객을 찾는 비중이 높았고, 그 이상 그룹은 콜드 이메일과 LinkedIn 메시지 비중이 높았습니다. 다만 자기보고 자료이며 성공 사례만 포함해 인과관계를 입증하지는 않습니다.

AI 요약

창업자들의 MRR 달성기를 읽다 보면 커뮤니티, 콘텐츠, 광고처럼 첫 고객을 찾은 경로가 제각각입니다. 작성자는 지난 1년 동안 창업자 관련 서브레딧 12곳에 올라온 게시물을 살펴봤습니다. 농담이나 다른 사람의 사업 이야기를 제외하고, 자기 매출을 밝힌 창업자 290명을 추렸습니다. 이 가운데 209명은 첫 유료 고객을 어디서 얻었는지 적었습니다.

첫 고객을 찾은 경로

월 매출 1만 달러 미만 창업자 중 약 3분의 1은 Reddit, 포럼, Discord 같은 커뮤니티에서 첫 고객을 찾았습니다. 콜드 아웃리치(cold outreach)를 했다는 응답은 약 10%였습니다. 반면 월 1만 달러를 넘긴 그룹에서는 커뮤니티가 8%에 그쳤고, 약 3분의 1은 콜드 이메일이나 LinkedIn 메시지로 첫 고객을 만났습니다. 한 창업자는 LinkedIn에서 수백 명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냈고, 답장 하나하나가 잠재적인 데모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첫 고객을 얻은 경로와 이후 성장을 이끈 경로는 달랐습니다. 매출이 큰 창업자들이 나중에 고객을 확보한 채널로는 콘텐츠와 SEO가 가장 자주 언급됐습니다. 아웃리치가 주된 성장 채널이라고 답한 비율은 16%였습니다. 직접 고객에게 말을 걸며 시작한 뒤, 다른 채널을 구축한 사례가 많다는 해석입니다.

매출 규모에 따른 차이와 추가 분석

월 1만 달러를 넘긴 창업자들은 월 1천 달러 미만 그룹보다 목표 매출에 도달하는 데 더 오래 걸렸습니다. 중앙값은 약 10개월 대 4개월입니다. 혼자 일하는 비율은 각각 22%와 82%였고, 큰 매출을 올린 그룹은 주로 기업 고객을 상대했습니다.

댓글에서 작성자는 B2B 창업자만 따로 비교해도 첫 고객 확보 경로의 차이가 이어진다고 밝혔습니다. 월 1만 달러 미만 B2B 창업자는 커뮤니티 39%, 아웃리치 13%였고, 1만 달러 초과 그룹은 각각 8%와 42%였습니다. 이 비교에는 136명이 포함됐습니다. 다만 1만 달러 초과 1인 창업자는 13명뿐이라, 이 집단의 결과는 표본이 작다고 덧붙였습니다.

첫 고객을 아웃리치로 얻은 창업자 30명 중 23명은 이후에도 아웃리치를 주된 성장 채널로 꼽았고, 콘텐츠가 주 채널로 바뀌었다고 답한 사람은 2명이었습니다. 또 첫 구매 가격을 공개한 사람은 290명 중 76명뿐이지만, 첫 고객을 아웃리치로 얻은 경우 월 가격 중앙값은 약 90달러였습니다. 콘텐츠는 60달러, 커뮤니티는 20달러였습니다. 작성자는 가격이 낮을수록 일대일 아웃리치보다 커뮤니티나 콘텐츠가 비용을 더 빨리 회수할 가능성이 있다는 댓글에, 이 수치가 그 해석과 맞는 편이라고 답했습니다.

자료의 한계

분석은 창업자 본인의 게시물에 기댄 자기보고 자료이며, Reddit 이용자가 과대표집됐을 수 있습니다. 게시물을 올릴 만큼 성과를 낸 창업자만 관찰하므로, 아웃리치를 시도했지만 실패한 사람은 표본에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작성자도 이 결과가 아웃리치의 효과를 증명하는 자료가 아니라, 성공한 창업자들이 사용했다고 밝힌 경로의 기록이라고 인정했습니다. 표본에서 콜드 이메일이나 콜드 콜을 실패 요인으로 언급한 창업자도 31명이었습니다. ‘콜드’라고 적힌 연락이 실제로는 약한 인맥을 통한 연락이었을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Indie Hackers 반응

  • @Jamesbao —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실제 병목은 유통인데, 너무 일찍 규모를 키우려다 정신이 팔리기 쉽습니다.
  • @wedgelinehqio — 중앙값 가격이 90달러와 20달러로 갈리는 점이 진짜 원인처럼 보입니다. 고객 생애 가치가 고객을 찾는 데 쓰는 시간을 감당해야 아웃리치가 수지에 맞습니다. 그래서 상위 그룹 대부분이 B2B인 것 같습니다.
  • @hayeslive — 여기서 유용한 구분은 ‘첫 고객’과 ‘반복 가능한 채널’입니다. 범위가 좁은 디지털 제품이라면 아웃리치가 효과 있다고 판단하기 전에 첫 20번의 대화를 기록하겠습니다. 유입 경로, 구매자 유형, 이의 제기, 의사결정까지 걸린 시간을 적는 식입니다. 그래야 운 좋게 성사된 한 건을 폭넓은 포지셔닝 주장으로 착각하지 않고, 같은 문제가 반복될 때 콘텐츠나 SEO로 연결하기도 쉽습니다.
  • @abderahimrakham — 유용한 분석 감사합니다. 항공권 가격 하락 알림 앱을 만들고 있고 아직 매출은 없습니다. 주로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는데, 이 글을 보고 사람들에게 직접 메시지도 보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월 1만 달러 초과 그룹은 모르는 사람에게 연락했나요, 아니면 대부분 아는 사람에게 연락했나요?
  • @BillingHub — B2B 구분만으로는 부족한 것 같습니다. 첫 구매 가격도 나눠 보고 싶습니다. 저는 커뮤니티 경로에 속한 데이터 포인트인데 아직 매출은 0입니다. 지난달 Product Hunt 포럼에 내용 있는 댓글 35개를 쓰고 어제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소액 광고에 약 127달러를 썼습니다. 출시로 실제 방문자 44명을 얻었고 광고로는 몇백 명이 왔지만 가입은 없었습니다. 제품은 묶음 단위로 파는 인보이스 서비스이고 첫 구매 가격은 25달러입니다. 고객 한 명을 위해 한 시간 동안 조사하고 메시지를 쓰는 비용이 맞지 않을 것 같아 콜드 아웃리치를 미뤄 왔습니다. 연간 수천 달러짜리 제품이라면 그 시간이 여러 배로 보상될 테니, 상위 그룹이 아웃리치를 한 이유도 대체로 그럴 것 같습니다.
    • @Isaac Harold — 좋은 구분입니다. 가격을 밝힌 사람은 290명 중 76명뿐이라 조심스럽게 봐야 하지만, 말씀하신 방향과 비슷합니다. 첫 고객을 아웃리치로 얻은 창업자의 월 가격 중앙값은 약 90달러였습니다. 콘텐츠는 약 60달러, 커뮤니티는 약 20달러였습니다. 월 25달러 제품이라면 일대일 아웃리치보다 커뮤니티와 콘텐츠가 투자 비용을 더 빨리 회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zaneberg — 시트에서 보고 싶은 값은 채널별 출시부터 첫 유료 고객까지 걸린 시간입니다. 매출이 0인 사람에게 실제로 필요한 결정은 상위 그룹이 나중에 무엇을 했는지가 아니라 어떤 경로로 첫 판매를 가장 빨리 얻느냐입니다. 아웃리치 창업자는 몇 주 만에 첫 고객을 얻고 커뮤니티 창업자는 몇 달이 걸렸다면, 10개월 대 4개월이라는 중앙값도 전혀 다르게 읽힐 겁니다. 측정할 만큼 출시일을 적은 게시물이 있었나요?
    • @Isaac Harold — 정확히 나누기는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게시물은 첫 고객이 온 시점보다 현재 MRR에 도달하는 데 걸린 시간을 적었습니다. 그 기준에서는 채널마다 중앙값이 약 6개월로 같았습니다. 출시부터 첫 결제까지는 별도로 살펴봐야 하지만, 게시물에 그 정보가 잘 나오지 않습니다.
  • @GregoryScottHenson — 진짜 변수는 B2B인지 여부일 가능성이 큽니다. 예산을 가진 구매자는 Reddit이 아니라 LinkedIn에 있으니 채널도 구매자를 따라갑니다. SocialPost에서도 몇 주 동안 게시물을 본 사람에게 메시지를 보내면 아웃리치가 더 잘 먹힙니다. 첫 고객을 아웃리치로 얻은 창업자들이 고객 10명 이후에도 계속 아웃리치를 했나요, 아니면 빠르게 콘텐츠로 바꿨나요?
    • @Isaac Harold — 대부분 계속했습니다. 첫 고객을 아웃리치로 얻은 30명 중 23명은 나중에도 아웃리치를 주된 성장 채널로 꼽았고, 콘텐츠가 주 채널이 됐다고 한 사람은 2명이었습니다. 23명 대부분은 기업에 팔았고, 그런 경우 좋은 대화 한 번의 가치가 큽니다.
  • @ryanshrott — 콜드 아웃리치와 관계가 이미 있는 사람에게 다시 연락하는 일은 구분해야 합니다. 전 직장 동료나 이전 고객은 이미 당신을 알고 있으니,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보내는 메시지와는 다릅니다. DictaFlow에서는 커뮤니티 대화로 어떤 업무 흐름이 가장 불편한지 파악합니다. 아웃리치는 그 구체적인 흐름을 짚을 때 유용하고, 글을 쓰는 사람 누구에게나 ‘AI 받아쓰기’를 판다고 말하면 안 됩니다. 자료에 정보가 충분하다면 웜, 콜드, 인바운드 항목을 나누면 좋겠습니다.
    • @Isaac Harold — 좋은 제안입니다. 시트에서는 이미 인맥·추천과 콜드 이메일·DM을 구분했습니다. 월 1만 달러 초과 그룹에서는 인맥이 3명, 콜드 연락이 16명이었습니다. 다만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는 아직 나누지 않았습니다. 원문 게시물만으로도 구분할 수 있는 경우가 많으니 다음 분석에 추가하겠습니다.
  • @linglistack — 창업자 290명의 성과 게시물 표본은 게시물을 올리는 창업자를 측정할 뿐, 전체 창업자를 측정하지 않습니다. 빠진 분모는 아웃리치를 했지만 월 1만 달러에 도달하지 못해 애초에 표본에 보이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월 1만 달러 초과 그룹 중 X%가 아웃리치를 했다’는 말은 생존자들의 방법을 설명할 뿐, 아웃리치의 효과를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B2B 구분은 교란 요인 하나를 다루지만, 게시물 작성자만 선택되는 문제는 더 큰 구멍입니다.
    • @Isaac Harold — 맞는 지적이고, 그게 더 큰 문제라는 데 동의합니다. 충분히 성과를 내 게시물을 쓴 창업자만 관찰하므로, 아웃리치가 효과 있다는 증명이 아니라 생존자들의 방법을 보는 분석입니다. 빠진 분모를 대신할 자료에 가장 가까운 것은 실패 사례입니다. 290명 중 31명은 콜드 이메일이나 콜드 콜이 잘되지 않았다고 적었습니다. 표본 안에서도 아웃리치가 확실한 성공 경로는 아닙니다.
  • @AmandaBrown — 1만 달러를 넘기면서 채널이 바뀌는 건 상황이 달라진다고 보면 이해가 됩니다. 그보다 낮을 때는 실제 구매자가 누구인지 파악하는 중이라 커뮤니티나 포럼 같은 정밀도가 낮은 채널에서 여러 사람과 대화하며 공통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 이상이면 충분한 신호가 쌓여 콜드 아웃리치도 구체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상위 그룹에서 개인 인맥과 실제 콜드 아웃리치가 각각 얼마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창업자 이야기에서 ‘콜드’는 2년 동안 연락하지 않은 지인을 뜻할 때도 있습니다.
    • @Isaac Harold — 좋은 질문입니다. 따로 나눠 봤습니다. 월 1만 달러 초과 그룹 중 첫 고객을 인맥이나 추천으로 얻은 사람은 48명 중 3명, 6%였습니다. 기존 고객층이 첫 경로였던 사람도 3명이었습니다. 아웃리치로 시작한 사람은 콜드 이메일 8명, LinkedIn과 기타 DM 8명이었습니다. 다만 ‘콜드’는 응답자가 붙인 표현이고, 일부 DM은 서로 어렴풋이 아는 사람에게 보냈을 수 있다는 지적은 맞습니다.
  • @aryan_sinh — 아웃리치 비율 차이는 두드러지지만, 1만 달러 초과 그룹은 B2B 비중이 높고 1인 창업자 비중은 낮습니다. 채널 효과와 이런 차이를 분리해 봤나요?
    • @Isaac Harold — 좋은 질문이라 B2B만 따로 봤습니다. 월 1만 달러 미만 B2B 창업자는 첫 고객을 커뮤니티에서 얻은 비율이 39%, 아웃리치는 13%였습니다. 1만 달러 초과 그룹에서는 각각 8%와 42%였습니다. 응답한 B2B 창업자는 136명입니다. 1인 창업자만 봐도 비슷한 방향이지만, 1만 달러 초과 그룹이 13명뿐이라 표본이 얇습니다. 여전히 상관관계일 뿐이고, 좋은 결과를 얻은 사람들이 MRR 게시물을 쓴다는 생존 편향도 있습니다.

원문: Indie Hackers / 번역·요약: Traw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