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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5 hack delivers native PS2 disc support and 4K upscaling where Sony refused to — after PS2 breakthrough, homebrew dev confirms PS3 disc support is next for PS5

PS5에서 PS2 디스크 구동하는 홈브루 에뮬레이터 등장… PS3 지원도 개발 중

개발자 Sword가 탈옥한 PS5용 PS2 에뮬레이터 PS5SX2를 공개했습니다. PCSX2를 PS5에서 직접 실행해 DVD 게임 디스크와 여러 이미지 파일을 읽고, 최대 4K 업스케일링을 지원합니다. 다만 PS2 하드웨어로 게임을 실행하는 방식은 아니며, 개발자는 RPCS3 기반 PS3 디스크 지원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I 요약

개발자 Sword가 탈옥한 PlayStation 5에서 실행하는 PS2 에뮬레이터 PS5SX2를 공개했습니다. PCSX2를 PS5에 포팅한 소프트웨어로, 에뮬레이터를 다른 컴퓨터에서 실행해 화면을 스트리밍하는 방식이 아니라 PS5의 Zen 2 프로세서가 직접 재컴파일과 렌더링을 수행합니다. 여기서 ‘네이티브’는 에뮬레이터가 PS5에서 직접 실행된다는 뜻이지, PS5가 PS2 하드웨어를 갖춰 게임을 원래 방식대로 실행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실행 방식과 그래픽 기능

PS5SX2는 Vulkan을 렌더링 백엔드로 사용합니다. 다만 PS5에는 공식 Vulkan 드라이버를 제공하는 표준 운영체제가 없어, 프로젝트는 별도 변환 계층을 사용합니다. Sword는 새 Vulkan 드라이버를 처음부터 만드는 대신 Mihawk-99가 개발한 ps5vk의 수정 버전을 활용했습니다. PCSX2의 CPU 재컴파일러도 PS5용으로 조정했습니다.

게임 이미지 형식은 ISO, CHD, CSO, ZSO를 지원합니다. 내장 광학 드라이브와 USB 외장 광학 드라이브로 PS2 게임 DVD를 읽을 수도 있으며, 지역별 디스크를 지원한다고 보도됐습니다. PS5 광학 드라이브에는 CD를 읽는 데 필요한 레이저가 없어 CD 기반 게임은 실행할 수 없습니다. 이 제한은 에뮬레이터 설정으로 해결되지 않는 하드웨어 제약입니다.

그래픽 설정으로는 PS2 원본 해상도의 최대 6배까지 확대해 현대 디스플레이에서 최대 4K로 출력할 수 있습니다. AMD FidelityFX Super Resolution(FSR)을 포함한 업스케일링·후처리 필터를 지원하고, PCSX2용 패치 파일(.pnach)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패치에 따라 일부 게임에서 와이드스크린이나 60FPS를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추가 기능과 다음 개발 계획

그래픽·오디오·게임플레이 설정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조정하며, 변경 사항은 즉시 적용됩니다. PS2 네트워크 어댑터를 에뮬레이션해 커뮤니티 서버에 접속하는 온라인 플레이 기능도 제공합니다. 키보드와 마우스, 최대 4인 로컬 협동 플레이, 게임별 최대 64MB 가상 메모리 카드도 지원합니다.

개발자 Sword는 현재 개발 중인 RPCS3 포트에 PS3 디스크 지원도 포함되느냐는 질문에 “네, 함께 나옵니다 :)”라고 답했습니다. 다만 보도 내용은 PS3 지원이 이미 구현됐다는 뜻이 아니라, 개발자가 지원 계획을 확인했다는 의미입니다.

Reddit 반응

  • @u/Red_Ryze_Alert — “…PS2 디스크를 네이티브로 지원한다고요? 잠깐, 뭐라고요???? 세상에”
    • @u/Nooblet_101 — PS 스토어용 PS2 에뮬레이터를 불러온 뒤, 이 경우에는 DVD를 읽는 드라이브에서 사용자 ISO를 실행하는 방식일 겁니다. 드라이브가 CD를 지원하지 않으니 PS1은 안 됩니다.
    • @u/Ploddit — 아니요, PCSX2 포팅입니다.
    • @u/_Durs — 드라이브 하드웨어가 CD도 읽을 수 있지 않나요? 결국 블루레이 플레이어잖아요. 맞춤 드라이버로 우회할 수 있을까요?
    • @u/_Fibbles_ — 안타깝지만 안 됩니다. PS5의 블루레이 드라이브에는 CD를 읽는 데 필요한 빨간색 레이저가 없습니다.
  • @u/jsheard — 제목이 과장됐습니다. 실제로 한 일은 기존 PS2 에뮬레이터를 탈옥한 PS5에서 실행되도록 포팅한 것입니다. 콘솔에서 다른 콘솔을 에뮬레이션한 사례는 오래전부터 있습니다. PS2 원본 디스크를 읽는 것도 특별한 성과는 아닙니다. 표준 DVD 드라이브라면 디스크를 읽을 수 있으니까요. PS2와 호환되는 하드웨어가 하나도 없는 x86 컴퓨터가 원본 PS2 디스크를 네이티브로 실행할 리는 없습니다.
    • @u/gahlo — 에뮬레이터로 실행하는 건 네이티브 지원이 아닙니다. 네이티브 지원이라면 PS5가 디스크에 게임이 있다는 걸 알아서 직접 실행해야 합니다.
  • @u/callmedaddyshark — PS3는 에뮬레이션하기 어려운 아키텍처라고 생각했는데요.
    • @u/Islu64 — 최적화된 PS3 에뮬레이터를 만드는 건 어렵지만, PS3 세대 하드웨어와 비교하면 요즘 기기는 훨씬 강력합니다. 성능을 어느 정도는 연산 능력으로 밀어붙일 수 있습니다.
    • @u/revolutier — 에뮬레이션 자체보다 역공학이 어렵습니다.
    • @u/James20k — 전통적인 현대 컴퓨터 아키텍처에 깔끔하게 대응하지 않아서 에뮬레이션도 어렵습니다.
  • @u/sharkeymcsharkface — 오늘 PS5가 CD를 읽지 못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 @u/jsheard — CD 지원을 빼기로 한 결정이 합리적이었다는 점을, PS5 출시 후 6년이 지나도록 그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점이 보여주는 것 같네요.

원문: Tom’s Hardware / 번역·요약: Traw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