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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 removals are bringing fish back across the northeastern United States

댐을 하나씩 없애자 미국 북동부 강에 물고기가 돌아오고 있습니다

미국 북동부에서 노후 댐을 철거하면서 청어와 바다칠성장어 같은 회유성 어류가 강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플리머스 타운 브룩에서는 연간 청어 회귀량이 약 2만5천 마리에서 20만 마리 이상으로 늘었지만, 남은 댐과 복잡한 철거 절차, 에너지·홍수 관리 문제도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에디터 노트

타운 브룩의 청어 회귀량 증가는 특정 하천에서 댐 철거 뒤 나타난 결과를 보여주지만, 모든 댐 철거가 같은 회복으로 이어진다는 근거는 아닙니다. 기사도 벨라미강에서 실제 회귀 개체 수를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히며, 엘와강 복원 성과에 의문을 제기하는 댓글도 나옵니다. 논점은 댐의 기능과 상태를 구분하는 데 있습니다. 기사가 다룬 북동부의 오래된 제분용 댐은 수리 비용과 홍수 위험이 철거를 뒷받침하지만, 물 공급이나 발전을 맡은 댐에는 다른 비용이 따릅니다. 댓글의 우물 고갈과 대체 발전 우려는 개별 사례와 주장으로 제시됐으며 기사에서 검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사례들이 뒷받침하는 판단은 노후 댐의 기능과 생태 영향을 따져 철거 여부를 정해야 한다는 범위까지입니다.

AI 요약

미국에서는 1912년 이후 댐 2,300곳 이상을 철거했으며, 대부분은 최근 25년 사이에 사라졌습니다. American Rivers 집계에 따르면 2024년 철거 사업은 단절됐던 수로 2,500마일 이상을 다시 연결했습니다. 서부의 대형 연어 서식지 복원 사업이 관심을 끌지만, 철거 댐의 다수는 북동부에 있는 소규모 시설입니다. 뉴잉글랜드에는 물고기의 이동을 막는 댐이 최소 3만5천 곳 남아 있습니다.

돌아온 회유성 어류

뉴햄프셔 그레이트베이 유역에는 바다와 민물을 오가는 청어, 대서양연어, 장어, 바다칠성장어 등이 살았습니다. 댐과 방앗간이 늘면서 이동 경로와 산란지가 막혔고, 뉴잉글랜드의 댐은 지난 4세기 동안 생태계에서 청어 약 200억 파운드에 해당하는 양을 사라지게 한 것으로 과학자들은 추산합니다. 과거 청어가 풍부했던 시절을 기억하는 주민이 줄면서 물고기 감소에 대한 관심도 낮아지는 현상은 생태사회적 기억상실, 즉 eco-social anomie로 설명됩니다.

뉴햄프셔 벨라미강에서는 2019년과 2020년에 옛 제재소의 댐 두 곳을 철거했습니다. 생물학자 네이선 퓨리와 연구팀은 강으로 돌아온 청어에 쌀알 크기의 PIT 태그를 붙이고, 강에 설치한 판독기로 물고기가 여울을 통과하는지 추적합니다. 청어는 연어처럼 뛰어오르지 못해 새로 드러난 급류와 바위 지대를 통과하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과거 시각 관찰 방식으로는 돌아오는 물고기 수를 정확히 세기 어려웠습니다.

작은 지류와 지역사회의 변화

메인주 페놉스콧강에서는 댐 두 곳을 철거한 뒤 2025년 청어 600만 마리가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본류가 열려도 지류의 오래된 댐과 작은 암거가 산란지, 냉수 서식지, 수서곤충의 보금자리로 가는 길을 막습니다. 지류 하나가 짧더라도 하류 생태계의 생산성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자연보전협회 과학자 조슈아 로이트는 설명합니다. 세지언컨던크천에서는 댐 철거 뒤 바다칠성장어 개체수가 늘었습니다. 바다에서 영양분을 얻은 칠성장어는 강에서 산란한 뒤 죽고, 사체는 다른 동물과 하천 생태계에 영양분을 공급합니다.

매사추세츠 플리머스의 타운 브룩에서는 댐을 차례로 철거한 뒤 청어 회귀량이 연간 약 2만5천 마리에서 20만 마리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철거 과정은 댐을 부수는 일에 그치지 않습니다. 오염된 퇴적물을 처리하고, 토지 이용권을 정리하며, 강바닥과 주변 식생을 복원하고, 여러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반면 뉴햄프셔 더럼의 밀 폰드 댐은 수리비가 철거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됐고, 주민 투표에서 철거안이 약 3대 1로 통과됐습니다. 310만 달러 규모 사업은 2027년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철거의 조건과 남은 장벽

댐은 물고기 이동을 막는 동시에 저수지와 경관을 만들고, 일부는 수력발전과 물 공급, 홍수 관리에 쓰입니다. 지역 주민은 역사적 흔적과 여가 공간을 이유로 철거에 반대하기도 합니다. 소규모 수력댐도 전력을 공급하는 경우가 있어 철거하면 대체 전원이 필요합니다. 반대로 오래된 댐은 수리비와 붕괴 시 홍수 위험 때문에 소유자에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연방 기관의 인력·예산 삭감과 암거 개선 사업의 지원 지연도 복원 사업을 어렵게 합니다. American Rivers가 2050년까지 댐 3만 곳을 철거하려면 현재보다 철거 속도를 약 10배 높여야 합니다.

Hacker News 반응

  • @notabotiswear — 역사적 가치만으로 댐 철거를 막는 논리는 댐을 새로 짓는 일을 막을 때 쓰는 주장과 닮았습니다. 다만 댐을 수력발전으로만 설명하면 논점을 왜곡할 수 있습니다.
    • @jhide — 수력발전 말고 댐은 어떤 일을 하나요?
    • @lukeify — 홍수 조절과 건조한 여름철 농업용수 저장이 큰 역할입니다.
  • @monomania — 제가 사는 곳 근처의 소규모 수력댐은 2차 세계대전 전부터 있었고, 수리비 때문에 인수할 곳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진 대비와 오래된 설비 교체도 필요합니다. 댐이 사라지면 인근 주민의 우물이 마를 수 있고, 다른 댐은 지진이 나면 인구 밀집 지역을 침수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 @threethirtytwo — 댐 발전량이 줄면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발전이 대신 늘어날 수 있습니다.
    • @lukeify — 많은 댐은 고장 위험이나 지반 문제를 안고 있거나 퇴적물이 쌓여 발전량이 적습니다. 풍력 터빈 몇 기나 지붕 태양광 설비가 더 많은 전기를 낼 수도 있습니다.
  • @m_herrlich — 겨울에 눈으로 쌓이지 않고 비로 내리는 물이 늘면, 여름 가뭄에 대비해 댐이 물을 저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깨끗한 전력도 생산하니 저는 철거보다 어도를 선호합니다.
    • @jessekv — 작은 댐은 수온을 높이고 용존산소를 낮춥니다. 철거하면 온난화 속에서도 생태계 회복력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 @cyberax — 엘와강 댐 철거 뒤에도 연어가 충분히 돌아오지 않았고, 강의 연어는 여전히 부화장에서 길러진 개체가 대부분이라고 봅니다. 댐 철거만으로 대형 사업의 복원이 자동으로 이뤄지지는 않습니다.
    • @PeterHolzwarth — 주제를 더 자세히 설명해줘서 고맙습니다.
  • @habinero — 이 사례의 댐은 대체로 작고 낡았거나 수명이 다해갑니다. 결국 고장 나도록 두거나 규정에 맞게 수리해야 하는데, 유지 비용이 너무 높습니다. 환경단체와 지방정부, 야생동물 모두에 이익이 되는 드문 사례입니다.

원문: Smithsonian Magazine / 번역·요약: Traw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