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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s CFO joked about the financial toll of AI. An internal recording reveals why.

AWS CFO가 농담으로 짚은 AI 투자 부담, 내부 녹음에 드러난 이유

아마존은 올해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2,2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AWS의 AI·머신러닝 사업은 향후 몇 년간 큰 폭의 현금 유출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전력과 공사 일정이 서버 도입을 따라가지 못해 장비와 현금이 먼저 묶이는 상황이 투자 회수 시점을 불확실하게 만듭니다.

에디터 노트

AWS의 부담은 GPU 구매액만이 아니라 랙을 일찍 인수하고 전력과 공사를 기다리는 동안 현금이 묶이는 데 있습니다. 월 30억 달러 규모의 랙 도입 계획과 일부 부지의 전력 부족은 그 비용 구조를 보여주지만, 기사도 모든 장비가 창고에 있다고 주장하지는 않습니다. AWS는 인근에 장비를 미리 배치하는 관행을 옹호했고 회사 전체의 배치 계획이 없다는 주장도 반박했습니다. Reddit에서는 전력보다 GPU를 먼저 사는 결정을 자본 배분 실패로 보는 의견과, 공급 부족 때문에 지금 주문하지 않으면 다음 물량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반론이 맞섭니다. 후자는 기사에 나온 수급 경쟁과 맞닿아 있지만, 공급업체가 실제로 주문을 강제했는지는 기사에서 확인되지 않습니다. 투자 회수 전망과 함께 전력 확보 일정, 장비가 실제로 가동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비용 부담을 가를 쟁점입니다.

AI 요약

9월 AWS 내부 회의에서 CFO 존 펠턴은 AI 인프라 확장을 맡은 프라사드 칼리아나라만에게 회사의 잉여현금흐름을 마이너스로 만들었다며 농담을 건넸습니다. 칼리아나라만은 AI·머신러닝 사업의 현금흐름이 크게 마이너스라고 인정했고, 향후 몇 년간 마이너스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아마존은 올해 데이터센터와 서버 등 AI 인프라에 2,200억 달러를 투자합니다.

투자 수요와 회수 전망

AWS 매출은 2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37% 늘어 최근 18개 분기 중 가장 빠르게 성장했고, 수주 잔고는 4,960억 달러에 이르렀습니다. CEO 앤디 재시는 투자로 이어질 강한 수익의 경로가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과거 AWS와 물류망 구축에도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수익성 높은 사업을 만들었다는 것이 아마존의 기대 근거입니다. 반면 데이터센터는 건설 비용이 늘고 완공까지 더 오래 걸립니다. 투자 비용이 먼저 발생하고 매출은 나중에 들어오는 구조를 두고 투자자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서버랙은 도착했지만 전력이 부족합니다

Business Insider가 확인한 내부 이메일에는 엔비디아 GB300 서버랙을 미국 시설에 들여오는 'Early Rack Receipt' 절차가 담겼습니다. 이메일 한 건은 8월에 약 50억 달러어치 랙을 받고 이후 매달 약 30억 달러어치를 받는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관계자들은 일부 데이터센터 부지에 랙을 놓을 공간은 있지만 가동에 필요한 전력이 부족해 장비를 중간 창고에 보관했다고 전했습니다.

기존에는 장비가 데이터센터에 설치될 때까지 아마존이 랙 비용을 내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새 절차에서는 공급망 앞단에서 장비 소유권을 넘겨받아 비용을 더 일찍 부담합니다. 랙 설치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늦어지면 매출 발생 시점도 미뤄집니다. 이메일에 따르면 AWS의 한 공급망 팀은 랙을 데이터센터에 넣을 명확한 예상 경로를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아마존 대변인은 배치 전 완제품을 현장 인근에 보관하는 방식이 통상적인 사업 관행이라고 설명했고, 인프라 자산을 추적하는 오랜 체계가 있다며 회사 전체에 배치 계획이 없다는 주장에는 반박했습니다.

전력과 공사 일정의 불확실성

AWS는 16개 주에서 총 44기가와트 규모의 데이터센터 용량을 개발 중입니다. 내부 대시보드 'Secured Power at Risk'는 송전 병목, 전력망이 불안정할 때 사용량을 줄여야 하는 조건, 공사나 사용 일정이 어긋나면 확보한 전력 용량을 잃을 수 있는 조항을 추적합니다. 데이터센터 건설은 전력 허가와 냉각 설비, 전기 장비, 공사, 서버 조달 일정이 서로 다르게 움직입니다. 한 항목이 늦어지면 이미 도착한 하드웨어와 투입 자금이 대기하게 됩니다.

메릴랜드 규제 당국에 제출한 자료에서 아마존은 대형 데이터센터 이용자가 전력망 개선 비용을 부담하거나 신규 전력 공급을 마련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전력회사가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도록 3년치 담보를 두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이는 실제로 아마존이 담보를 냈다는 뜻은 아니며, 회사는 전력 확보에 선지급한 금액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비용 절감과 선제 투자 사이

아마존은 수요를 가능한 한 명확히 파악한 뒤 투자하는 '마지막 책임 있는 순간' 원칙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칼리아나라만은 필요한 서버와 전력, 공사 역량을 수요가 확인될 때까지 기다리면 확보하지 못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8주치 장비 재고만 유지해도 아마존 규모에서는 수십억 달러가 묶일 수 있습니다. 서부 텍사스 데이터센터를 검토할 때는 배관공과 전기 기술자 같은 숙련 인력이 부족해 현장 인근에 노동자용 주거 단지를 짓는 비용까지 고려했습니다. 2023년에 2027년이면 용량 부족이 끝날 것으로 내다봤지만, 현재도 2027년 수요가 가용 용량을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Reddit 반응

  • @theQuandary — AWS의 AI·머신러닝 사업은 현금흐름이 크게 마이너스이고, 몇 년간 이런 상태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일부 시설에는 랙이 있지만 전력이 부족해 중간 창고에 장비를 두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설치 전까지 장비 비용을 내지 않았지만, 새 절차에서는 배송 시점부터 AWS가 비용을 부담합니다.
  • @hsien88 — 월 30억 달러어치가 전부 창고에 있다는 뜻인가요? 아마존이 공급망을 관리하는 법을 모른다고 생각하나요? 기사에는 매달 받는 장비 중 일부만 창고에 대기한다고 나옵니다.
  • @tauzerotech — 기사 인용문은 공간이나 전력이 없어도 GPU를 사들이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장비를 쓰지 못해 매출보다 지출이 커지는 상황을 인정한 셈입니다.
  • @lysander478 — 주문 단계만 보면 단순한 실수라고 할 수 없습니다.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 지금 주문하지 않으면 다음 세대 장비를 경쟁사보다 늦게 받거나 아예 못 받을 수 있습니다. 전력을 먼저 준비해도 GPU를 제때 확보하지 못하면 경쟁에서 밀릴 수 있습니다.
  • @Silent-Account7422 — 전력 업계에서도 일이 몰리고 있습니다. 수백 메가와트 규모의 부지를 가동하려면 시간이 걸리고, 지금은 장비 부족도 겪고 있습니다.
  • @Exciting_Junkie_357 — 닷컴 버블이 꺼진 뒤에는 사용되지 않은 광섬유가 많이 깔려 있어 연결 비용이 꽤 저렴했습니다. 이번에도 나중에 쓸 만한 기반 시설이 남기를 바랍니다.
  • @mooslan — AI와 데이터센터 붐의 환경 영향이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전력 소비와 물 사용, 연료 연소에 더해 장비가 결국 매립될 수도 있습니다.

원문: Business Insider / 번역·요약: Traw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