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er than an SD card under heavy load: iPhone 18 Pro Max's QLC storage gets tested
고부하에서 SD 카드보다 느려진다 — iPhone 18 Pro Max의 QLC 저장장치 테스트
1TB iPhone 18 Pro Max에 들어간 QLC 플래시가 캐시를 소진하면 쓰기 속도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측정됐습니다. 저장 공간이 60% 찬 상태에서는 평균 45MB/s, 최저 1.1MB/s까지 내려가 장시간 영상 촬영이나 대용량 복사에서 TLC 기반 모델과 큰 차이를 보입니다.
- 주제
AI 요약
Bilibili 채널 HOMOLAB이 1TB iPhone 18 Pro Max의 저장장치를 실제 사용에 가까운 조건에서 테스트했습니다. 평소 문자 메시지, 웹 브라우징, 간단한 사진 촬영처럼 짧은 데이터 기록이 반복되는 작업에서는 문제가 눈에 띄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빠른 SLC 캐시가 순간적인 쓰기 작업을 먼저 처리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장시간 4K 또는 ProRes 영상 촬영, 대용량 파일 복사, 백업 복원처럼 쓰기량이 계속 쌓이는 작업에서는 캐시가 바닥난 뒤 성능이 급격히 낮아집니다.
■ QLC와 TLC의 차이
대부분의 최신 스마트폰은 TLC(Triple-Level Cell) 플래시를 사용합니다. TLC는 메모리 셀 하나에 3비트 데이터를 저장합니다. 3D NAND와 함께 속도, 용량, 내구성 사이에서 균형을 제공해 왔습니다. 반면 1TB iPhone 18 Pro Max에는 QLC(Quad-Level Cell) 플래시가 들어갑니다. QLC는 셀 하나에 4비트를 저장하므로 같은 물리 칩에서 더 큰 용량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대신 셀마다 구분해야 하는 상태가 늘어나 일반적으로 TLC보다 속도와 내구성이 낮습니다.
HOMOLAB은 512GB TLC 기반 iPhone 18 Pro를 비교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가중 4K 읽기 테스트에서는 QLC 모델이 46,045점, TLC 모델이 51,282점을 기록해 차이가 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읽기와 쓰기를 섞은 작업에서는 격차가 커졌습니다. 낮은 큐 깊이에서는 TLC 모델이 11,285점으로 QLC 모델의 8,168점보다 약 38% 높았습니다. 부하가 더 커지면 점수 차이는 약 12%로 줄었지만, TLC 모델이 35,992점, QLC 모델이 32,219점으로 여전히 앞섰습니다.
■ 캐시를 모두 쓰면 QLC 본래 성능이 드러납니다
iPhone 18 Pro Max는 먼저 소량의 고속 SLC(Single-Level Cell) 캐시에 데이터를 기록합니다. 캐시에 여유가 있을 때는 3,000MB/s를 넘는 속도가 측정됐습니다. SLC 캐시가 가득 차면 TLC와 비슷하게 동작하도록 구성한 두 번째 버퍼를 사용합니다. 이 구간의 평균 속도는 578MB/s였지만 변동 폭이 컸습니다.
두 번째 버퍼까지 소진하면 데이터가 가공되지 않은 QLC 저장 영역에 직접 기록됩니다. 이 단계에서 HOMOLAB이 측정한 지속 쓰기 속도는 평균 79.4MB/s까지 떨어졌습니다. 최저치는 25.6MB/s였습니다. 제공된 비교에서는 이 속도가 여러 보급형 microSD 카드보다도 낮았습니다. 짧은 작업에서 측정되는 최고 속도만 보면 성능을 판단하기 어렵고, 캐시가 바닥난 뒤 얼마나 오래 속도를 유지하는지가 대용량 작업에서 더 큰 차이를 만듭니다.
■ 저장 공간이 차면 캐시와 쓰기 속도가 더 줄어듭니다
빈 드라이브에서는 SLC 캐시 용량이 약 250GB였지만, 저장 공간을 60% 사용한 상태에서는 약 58GB로 줄었습니다. 여유 공간이 감소하면서 빠른 캐시로 활용할 영역도 함께 줄어든 결과입니다. TLC를 흉내 내는 두 번째 버퍼의 평균 속도도 빈 상태의 578MB/s에서 396MB/s로 낮아졌습니다.
가장 느린 QLC 직접 쓰기 단계의 성능은 더 크게 악화됐습니다. 평균 속도는 45MB/s였고, 최저치는 1.1MB/s에 불과했습니다. 같은 조건에서 다른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사용하는 TLC 기반 UFS 4.0 저장장치보다 크게 뒤처지는 수치입니다. 저장 공간을 많이 채운 뒤 장시간 영상을 녹화하거나 대규모 백업을 복원하면, 캐시 고갈과 여유 공간 감소가 동시에 성능에 영향을 줍니다.
■ 고용량 모델의 가격과 용도
1TB 모델은 업계에서 가장 큰 편에 속하는 저장 용량 추가 요금을 요구하지만, 저장장치 종류는 더 낮은 용량 구성에 사용된 TLC보다 한 단계 낮은 QLC로 평가됩니다. 본문은 일반적인 일상 작업에서는 캐시가 짧은 데이터 기록을 처리하므로 차이가 잘 드러나지 않는다고 설명합니다. 반대로 고용량 모델을 선택하는 사용자가 자주 수행할 수 있는 장시간 4K·ProRes 촬영, 대용량 파일 전송, 백업 복원에서는 성능 저하가 직접 나타날 수 있습니다.
■ Reddit 반응
- @u/-protonsandneutrons- — 이런 말도 안 되는 구성은 공개해야 합니다. TLC에는 ‘Pro storage’, QLC에는 ‘normal storage’ 같은 우스운 브랜드명을 붙이더라도 알려야 합니다.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사양인 최대 메모리 대역폭이나 ‘FP8 성능 2배’는 적으면서 NAND는 공개하지 않습니다. 후자에서 큰 마진을 남기고 있으니 왜 그런지 짐작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실제 테스트가 나와서 다행입니다.
- @u/tiradium — 매우 흥미롭습니다. 1TB 이상 모델에만 영향을 주는 것 같고, 결국 예전부터 이어진 QLC 대 TLC 논쟁과 같습니다.
- @u/KissMyKipay03 — 가장 비싼 1TB 상위 모델이 더 적은 저장 공간 모델보다 아키텍처와 성능에서 뒤처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u/trackdaybruh — QLC의 단점이라 놀랍지 않습니다. AI 때문에 TLC 가격이 올라가서 QLC가 1TB와 2TB iPhone 18 모델에만 들어간 것처럼 보입니다.
- @u/MorgrainX — 뭐라고요? 가장 비싼 모델에서 형편없는 저장장치를 받는다고요? 웃기네요. 저렴한 중국산 휴대폰에서 QLC 쓰레기를 볼 거라고 생각했지, 1TB Apple iPhone에서 볼 줄은 몰랐습니다.
원문: Notebookcheck / 번역·요약: Traw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