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ker News

Apple has added persistent 'ads' to iOS, and it's driving users crazy

iOS 설정 앱에 오래 남는 애플 제품 광고가 등장해 사용자 불만

iOS 설정 앱 상단에 iCloud+, Apple Music, AppleCare+ 등을 홍보하는 배너가 표시되고, 일부는 몇 주씩 사라지지 않습니다. 애플이 서비스 사업을 키우면서 운영체제 안의 자사 상품 홍보도 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AI 요약

iPhone 사용자가 설정 앱을 열면 화면 상단에 iCloud+ 유료 저장 공간, Apple Music·Apple TV 무료 체험, AppleCare+ 연장 보증 등을 권하는 배너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부 배너에는 닫기 버튼이 없고, 버튼이 있어도 사라지지 않는다는 사용자 보고가 있습니다. 제안을 무시하면 설정 앱에 알림 배지가 몇 주에서 몇 달 동안 남기도 합니다. 제안한 서비스를 구독해야 홍보가 없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서비스 사업 확대와 사용자 반발

애플은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여지가 줄어들면서 iCloud+, Apple Music, Apple TV, AppleCare+ 같은 서비스 사업을 키우고 있습니다. 기사에서는 설정 앱 홍보가 이런 전략의 일부일 수 있다고 봅니다. 새 애플 기기를 산 뒤 Apple Music 같은 제안이 나타났다는 사용자도 있습니다. 한편 이미 iCloud+에 가입한 사람에게 저장 공간 업그레이드 광고가 표시되는 사례도 있어, 일부는 오류일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애플이 이를 수정할지, 광고를 계속 둘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기사에서는 Visual Intelligence에도 광고가 들어갈 가능성이 거론된다고 전합니다.

Hacker News 반응

  • @busymom0 — iOS 소규모 개발자인데 App Store 검색 광고가 정말 답답합니다. 사용자가 제 앱 이름을 정확히 검색해도 애플은 검색 결과 위에 화면을 가득 채우는 광고 두 개를 넣습니다. 때로는 광고 사이에 검색 결과 하나만 끼어 있어 사용자가 광고를 지나치며 결과도 놓칩니다. 광고가 검색어와 전혀 관계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기업은 광고비 수백만 달러를 써서 작은 개발자의 앱보다 위에 오릅니다. 저는 Temu 앱 광고를 계속 보지만, 다시는 표시하지 말라는 버튼도 없습니다.
    • @boxed — 더 심합니다. 앱 이름은 고유해야 하는데, 그 고유한 이름을 정확히 검색해도 해당 앱이 맨 위에 나오지 않습니다. App Store에 ‘Bit’이라는 앱이 있는데 광고를 빼고 세어도 한참 내려가야 찾습니다.
  • @butlike — 설정 앱 알림을 설정의 알림 메뉴에서 끌 수 없다는 점이 조금 기만적으로 느껴집니다.
  • @tamimio — 새 휴대전화를 샀을 때 AppleCare 홍보가 만료될 때까지, 그러니까 거의 1년 내내 이런 광고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새로 생긴 일은 아닙니다.
  • @hmokiguess — 제 휴대전화에는 “iCloud 저장 공간 활성화, Apple 계정에서 사용할 저장 공간 업그레이드가 준비되었습니다. 계속”이라고 뜹니다. 계속을 누르면 돈을 내고 업그레이드하라는 판매 화면이 나옵니다. 이 문구는 업그레이드를 받았다는 뜻처럼 읽히지, 돈을 더 쓸 기회를 얻었다는 뜻처럼 읽히지 않습니다. 애플 제품을 좋아하고 쓰지만, 이건 애플답지 않고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 @nottorp — 실수로 iCloud 사진을 켜서 공간이 다 찬 뒤 끄려고 하면 나오는 메시지도 본 적 없으신가요? 로컬 사진을 삭제하겠다고 위협하는 식입니다.
    • @hmokiguess — 그런데 저는 이미 2TB iCloud 요금제를 쓰고 있고 공간도 충분합니다.
  • @rootusrootus — iOS에도 새 애플 제품을 산 뒤 나오는 광고 외에는 광고가 많지 않습니다. 휴대전화만 쓰면 기사에 언급된 광고 대부분을 보지 않을 겁니다.
  • @californical — 저는 몇 년 동안 가족과 친구들에게 Apple Maps를 권했지만, 새 광고를 소개하는 팝업을 본 뒤 완전히 그만뒀습니다. 요즘은 주로 CoMaps를 쓰고, 영업시간이나 교통 정보를 찾아야 하면 Google Maps를 씁니다. 애플 지도에도 광고가 있다면 정확도가 더 나을 가능성이 있는 Google을 써도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원문: TechRadar / 번역·요약: Traw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