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of job postings on company career sites have been open over 90 days
기업 채용 사이트 공고 28%가 90일 넘게 열려 있습니다
Unlisted가 기업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한 날짜 표시 공고 가운데 28.3%가 90일 넘게 열려 있었고, 전체 공고의 중앙값은 36일입니다. 다만 보고서는 오래된 공고를 ‘유령 공고’로 단정하지 않고, 채용 시스템·직군별 차이와 수집 방법의 한계를 함께 공개합니다.
- 주제
AI 요약
Unlisted는 기업의 채용 사이트에 현재 게시된 공고를 모아 게시 기간과 마감·재게시 양상을 분석했습니다. 날짜가 표시된 공고 중 163,057건, 28.3%가 90일 넘게 열려 있었습니다. 180일을 넘긴 공고는 94,106건이며, 열린 공고의 게시 기간 중앙값은 36일입니다. 보고서는 이 수치만으로 개별 공고를 ‘유령 공고’라고 판정하지 않습니다. 장기 공고에는 상시 채용이나 대규모 채용처럼 다른 이유도 있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직군과 채용 시스템별 차이
직군별로는 Hospitality 공고의 43.9%가 90일을 넘겼고, 게시 기간 중앙값은 65일이었습니다. Education은 37.4%, Engineering은 32.3%였습니다. Healthcare는 19.7%로 집계 대상 직군 가운데 장기 공고 비율이 가장 낮았고, 중앙값은 29일입니다.
기업이 공고를 올리는 Applicant Tracking System(ATS)에 따라서도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Lever는 90일 초과 비율이 48.2%로 가장 높았고, Workday는 17.2%로 가장 낮았습니다. 다만 Pinpoint, Personio, Y Combinator는 게시 날짜를 제공하지 않아 기간을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날짜가 없는 공고의 나이를 추정하지 않았다는 점도 보고서에 명시했습니다.
마감과 재게시 기록
최근 30일 동안 사이트에서 내려간 공고 88,895건 가운데 14.6%는 게시 후 일주일 안에 마감됐습니다. 보고서는 짧게 게시된 공고가 실제 채용이 아니었다고 볼 근거는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최근 90일 동안 마감된 공고의 게시 기간 중앙값은 24일이지만, 관측 기간이 29일뿐이라 실제 중앙값은 이보다 길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마감 후 30일 안에 같은 기업이 같은 직무 공고를 다시 올린 사례는 3,915건으로, 마감 공고의 4.2%였습니다. 같은 공고를 내리지 않고 닫았다가 다시 여는 사례도 4,576건 확인했습니다. 재게시 판정은 정규화한 직무명과 설명을 비교해 같은 기업의 같은 역할인지 판단합니다.
데이터 수집 범위와 한계
Unlisted는 기업이 사용하는 ATS의 공개 API를 보드별로 몇 시간마다 확인한다고 설명합니다. 구인 게시판을 긁거나 수치를 추정하지 않으며, 집계 시점에 고용주 사이트에 열려 있던 공고만 포함합니다. 다만 공고가 열린 상태라고 해서 기업이 실제로 면접을 진행하는지, 공고가 LinkedIn이나 Indeed에 언제까지 남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보고서는 장기 게시 비율을 제시할 뿐, 그 자체로 유령 공고를 증명하지 않습니다.
Hacker News 반응
- @toomuchtodo — 유령 공고를 다룰 만한 훌륭한 데이터셋입니다. Hospitality와 Education 공고가 상위에 있는 점은 임금이 부족하거나 시장에서 사람을 구할 수준까지 임금을 올리지 않으려는 강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 Healthcare는 빠르게 고령화하는 인구 때문에 수요가 매우 크고, 적절한 임금이 제공되는 경우도 있어 설명이 됩니다. 이 자료를 모으고 보고한 Unlisted에 감사드립니다. 규정 준수 감시에 관심 있는 관할 기관과 규제 당국에 제시할 데이터가 생겼습니다.
- @dofm — Education 공고는 의무 게시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미래의 공석을 염두에 두고 내부 후보가 있는 상태에서 채용 조건을 정하지만, 법적으로 공개 게시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Aurornis — 인원을 10명의 시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만큼 늘리기로 하면 같은 공고를 10번 복사해 올리지는 않습니다. 공고 하나를 열어 두고 이력서를 모읍니다. 큰 회사나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는 시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계속 면접하고 채용할 수 있어 공고가 1년 넘게 유지되기도 합니다. 전문 분야에 따라서는 90일 넘게 경력자가 지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 @AznHisoka — 이 수치가 평소와 비교해 어떤 수준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늘 이랬는지 확인하려면 과거 시계열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 @legitster — 일자리를 구하면서 지원한 지 한 시간 만에 자격 미달이라는 이메일을 받고, 일주일 뒤 같은 공고가 다시 올라오는 일을 여러 번 겪었습니다. 보통 자유시장주의자지만, 이런 일은 불법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존재하지 않는 자리를 광고해 수치를 부풀리는 명백한 사기입니다. 정부도 실제 일자리인 것처럼 고용 수치를 발표합니다.
- @Aurornis — 채용 담당자가 한 시간 동안 이력서 40개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중 1~2개는 아주 훌륭하고, 2~3개는 검토할 만하며, 뒤의 지원자는 먼저 본 이력서 때문에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 지원 자격을 갖췄는데도 자격 미달로 거절됐다면 이력서에 관련 경험이 분명하게 드러나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devy — 이 글은 콘텐츠 마케팅 자료입니다. 목표는 정확성이나 정밀성보다는 관심을 끄는 데 있습니다.
원문: Unlisted / 번역·요약: Traw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