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sues Polymarket over unlicensed gambling operation just as it did rival Kalshi
뉴욕주, 무허가 도박 혐의로 폴리마켓 제소…경쟁사 칼시에 이어
뉴욕주가 무허가 도박 영업과 세금 회피 혐의로 예측 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을 제소했습니다. 폴리마켓은 도박법 위반을 부인하며 소송에 맞서겠다고 밝혔고, 이번 사건은 예측 시장에 주 도박 규제를 적용할 수 있는지를 둘러싼 논쟁을 더합니다.
- 주제
AI 요약
뉴욕주가 예측 시장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을 무허가 도박 영업 혐의로 제소했습니다. 앞서 경쟁사 칼시(Kalshi)를 상대로 비슷한 소송을 낸 지 두 달도 지나지 않은 시점입니다. 뉴욕주 법무장관 레티샤 제임스(Letitia James)와 캐시 호컬(Kathy Hochul) 주지사는 맨해튼 뉴욕주 대법원에 소장을 냈습니다.
뉴욕주의 주장과 요구
소장에 따르면 폴리마켓은 뉴욕주 영업 허가를 받지 않았고, 주세도 내지 않았습니다. 뉴욕주는 폴리마켓이 18~20세 이용자에게도 서비스를 홍보한다고 주장합니다. 뉴욕주에서 모바일 스포츠 베팅은 만 21세 이상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뉴욕주는 회사가 불법 행위로 얻은 수익의 세 배에 해당하는 벌금과 불법 수익 몰수를 법원에 요구했습니다. 플랫폼에서 돈을 잃은 이용자에게 배상하라는 요구도 포함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무허가 도박 영업이 주민, 특히 도박 중독에 취약한 미성년 이용자를 위험에 빠뜨린다고 밝혔습니다. 제임스 법무장관은 도박 규제가 문제성 도박의 피해를 줄이고 교육·공익 사업 재원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폴리마켓의 반박과 규제 쟁점
폴리마켓은 뉴욕주 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부인하며 법정에서 다투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고법무책임자 닐 쿠마르(Neal Kumar)는 회사가 뉴욕의 작은 아파트에서 출발해 현재 뉴욕시에 350명을 고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폴리마켓은 측정 가능한 사건의 결과를 놓고 거래하는 예측 시장은 전통적인 스포츠 베팅과 다르며, 도박 규제가 아닌 금융 서비스 규제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미국에서는 예측 시장을 어떻게 규제하고 과세할지 합의가 없습니다. 주 법원이 서로 다른 판단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뉴저지 연방 항소법원은 4월 칼시가 연방 규제 기관의 관할에 속하므로 주가 규제할 수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반면 네바다 연방 항소법원은 8월 칼시의 스포츠 계약에 주 도박 규정을 적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Reddit 반응
- @u/gascyl — “주식 거래 플랫폼으로 규제받으며 뉴욕 투자자보호국의 재무 보고·감사 규정을 따르겠습니까, 온라인 도박업체로 규제받고 세금을 내겠습니까?”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합니다. 로빈후드(Robinhood) 같은 중개 앱이 되어 관련 보고 의무를 따르거나, 애틀랜틱시티와 합의해야 합니다.
- @u/BODYBUTCHER — 뉴저지 같은 곳에서 지정된 카지노에서만 도박을 허용하면서, 휴대전화로 도박하는 건 왜 그냥 넘어가는지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 @u/dropthemagic — 좋습니다. 모든 주에서 영구적으로 금지해야 합니다.
- @u/EricSanderson — 왜 금지 조치가 따로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텍사스는 이미 도박을 금지하고 있고, 법에도 명시돼 있습니다. 그런데 두 회사가 법을 대규모로 어기고 허가 없이 여러 주에서 영업했기 때문에 텍사스 주민도 도박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왜 주가 이들을 금지하거나 소송해야 합니까? 불법 도박 영업으로 체포하고 벌어들인 돈을 전부 몰수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제가 뭔가 놓친 것 같습니다.
- @u/bagonmaster — 칼시는 DraftKings 같은 업체와 달리 북메이커 역할을 하지 않습니다. 베팅하는 사람과 업체가 맞붙는 대신 같은 조건에 돈을 건 사람끼리 거래합니다. 사무실의 마치 매드니스(March Madness) 내기처럼 허용되는 사례를 근거로 삼는 셈입니다.
- @u/EricSanderson — 방금 설명한 건 포커 게임입니다. 도박이 들어간 포커도 보통 하우스가 판돈 일부를 수수료로 가져가기 전까지는 합법입니다. 칼시와 폴리마켓은 둘 다 베팅마다 수수료를 받습니다.
- @u/cal405 — 좋습니다. 칼시와 폴리마켓 최고경영자들이 사업을 팬듀얼(FanDuel) 같은 업체와 구분하려고 하는 말장난은 우습고 설득력이 없습니다. 같은 조건에 돈을 거는 사람들끼리 거래하는지, 카지노 하우스와 대결하는지는 실질적으로 의미가 없습니다.
- @u/Gloomy_Tax_2262 — 예측 시장이 널리 퍼질수록 규제 당국이 예측 시장과 도박의 경계를 어떻게 정할지가 흥미롭습니다.
- @u/PerInception — 룰렛에서 빨간색에 100달러를 걸어도 공이 빨간색에 떨어질지 ‘예측’하는 셈입니다. 도박 앱을 예측 시장이라고 부르며 법을 피하는 건 오염된 물을 H2O라고 붙여 청정식품·의약품법을 피해 가려는 것과 같습니다.
- @u/z3n777 — 실제 쟁점은 연방 감독이 주 도박법보다 우선하는지입니다. 베팅을 ‘사건 계약’이라고 부른다고 두 개념의 차이가 분명해지는 건 아닙니다.
- @u/wackOverflow — 이 소송은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려는 건가요, 아니면 선출직 인사들이 자기 몫을 받지 못해 화가 난 건가요?
- @u/laserpewpewAK — 기사를 읽으면 설명이 나옵니다. 이 업체들은 뉴욕에서 불법인 사실상 도박 상품을 21세 미만에게 판매하고, 자신들이 하는 일을 다르게 포장해 세금도 피하고 있습니다. 두 가지 이유가 다 작용한다고 봅니다.
원문: TechSpot / 번역·요약: Traw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