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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cle begins a new round of layoffs. Read the email.

Oracle, 새로운 감원 라운드 시작 — 해고 통보 이메일 전문 공개

Oracle이 AI 인프라 투자를 위한 막대한 부채를 안은 가운데 새로운 감원 라운드를 시작했습니다. 통보 당일이 마지막 근무일이 되는 즉시 해고 방식이며, 퇴직금은 기본급 4주분에 근속 1년당 1주분이 추가됩니다. 2026 회계연도에 이미 인력이 13% 줄었고, 이번 감원은 AI 데이터센터 베팅과 인건비 절감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됩니다.

본문

Oracle이 새로운 감원 라운드를 시작했습니다. Business Insider는 영향을 받은 직원 세 명과 사내에 공유된 이메일 사본을 근거로 이 사실을 보도했으며, 사정을 아는 소식통에 따르면 감원은 월요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어 왔습니다. 실제로 월요일부터 LinkedIn, Reddit, Blind 등지에 이번 감원의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직원들의 게시물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이 마지막 근무일' — 통보 이메일의 내용

Business Insider가 확인한 해고 통보 이메일은 이렇게 전합니다. "Oracle의 현재 사업 필요(business needs)를 신중히 고려한 끝에, 더 광범위한 조직 변화의 일환으로 귀하의 직무를 없애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결과, 오늘이 귀하의 마지막 근무일입니다." 직원에게는 기본급 4주분에 근속 연수 1년당 1주분을 더한 퇴직 패키지가 제시되며, 해고 문서에 서명하면 severance plan의 조건에 따라 수령 자격이 생깁니다. 세부 사항과 해고일은 DocuSign을 통해 회사 이메일로 전달됩니다.

이메일에는 '즉시 조치 필요(Immediate Action Required)'라는 항목도 있습니다. 후속 안내와 FAQ, 퇴직 서류를 받으려면 개인 이메일 주소를 즉시 제출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컴퓨터, 회사 이메일, 음성메일, 파일 접근 권한은 곧 비활성화되며, Oracle 기밀 정보를 다운로드·복사·보관하거나 자신에게 메일로 보내는 행위는 금지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AI 데이터센터 베팅과 누적된 부채

이번 감원의 배경에는 Oracle의 공격적인 AI 인프라 투자가 있습니다. Business Insider는 지난달, Oracle이 AI 인프라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수백억 달러 규모의 부채를 쌓으면서 인건비를 줄이기 위한 감원 계획을 수립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내부 문서에 따르면 일부 팀에서는 감축 비율이 두 자릿수 퍼센트에 달했습니다.

수치도 이를 뒷받침합니다. 5월 31일에 종료된 2026 회계연도에 Oracle의 인력은 21,000명, 즉 13% 감소했으며, 이번 감원 직전 기준 직원 수는 약 141,000명이었습니다. 한편 1분기 자본 지출(capital expenditures)은 285억 달러로, 전년 동기의 85억 달러에서 세 배 이상 늘었고, 회사는 2027 회계연도 자본 지출 전망치를 900억~950억 달러로 유지했습니다. 월가는 이 베팅이 성과를 낼지 확신하지 못하는 분위기지만, 클라우드 성장을 포함해 최근 실적 보고서에는 긍정적인 신호도 있었습니다. Oracle 대변인은 Business Insider의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Reddit 반응

  • @u/lurker_bee — 이메일 속 "오늘이 마지막 근무일입니다"라는 문구를 그대로 인용하며 "잔인하다(Brutal)"는 한마디로 반응했습니다. 1,100개 이상의 추천을 받은 이 스레드 최고 댓글로, 통보 당일 즉시 해고라는 방식 자체에 대한 충격이 커뮤니티에서 공감을 얻었음을 보여줍니다. 해당 스레드는 1,717점, 댓글 243개를 기록했습니다.

원문: Business Insider / 번역·요약: Traw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