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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ginia Data Center Ran Diesel Generators for 24 Hours. Residents Fled Their Homes

버지니아 데이터센터, 디젤 발전기 24시간 가동…주민들은 집을 떠났습니다

버지니아주 스털링의 데이터센터 VA2에서 천연가스 터빈이 고장 나자 디젤 비상 발전기가 거의 24시간 가동됐습니다. 산불 연기로 대기질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민들이 호흡 곤란과 소음을 호소했지만, 현행 허가 규정은 비상 상황 발전기 가동을 허용합니다.

AI 요약

버지니아주 스털링에 있는 Vantage Data Centers의 VA2 캠퍼스에서 천연가스 터빈이 고장 나면서 디젤 비상 발전기 수십 대가 거의 24시간 가동됐습니다. 당시 캐나다 산불 연기가 지역으로 퍼져 대기질 경보가 내려진 상태였습니다. 주민 Greg Pirio는 밤새 발전기 소리를 들었고, 폐 통증과 호흡 곤란을 겪어 집을 떠나 약 24km 떨어진 딸의 집으로 이동했다고 말했습니다.

전력망과 분리된 시설

VA2는 전력망에 연결되지 않은 채 천연가스 터빈 8기로 전력을 공급하고, 디젤 발전기를 예비 전원으로 씁니다. Vantage는 터빈 설비 고장으로 발전기를 장시간 가동했다고 확인했습니다. 현재 현장 발전 설비는 임시로 운영하며, 전력회사가 시설 부하를 감당할 수 있게 되면 전력망에 연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Pirio는 자택 경계에서 소음을 60데시벨로 측정했다고 했습니다. 이는 Loudoun County가 제시한 야간 기준 55데시벨보다 높은 수치지만, 개인 측정값이며 규제기관이 확인한 위반 사실은 아닙니다.

허가 기준과 배출량 논쟁

WUSA9가 주 기록을 검토한 결과, 버지니아의 데이터센터 대기 허가 197건 가운데 189건은 ‘minor’로 분류됩니다. 주 규정상 minor 허가는 디젤이나 가스 연소로 오염물질 한 종류를 연간 최대 100톤 배출하도록 허용할 수 있습니다. 이 분류에는 주민 공지나 공청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Loudoun County에만 minor 허가 91건이 있습니다.

Piedmont Environmental Council 의뢰로 작성된 2월 보고서는 VA2가 허가된 최대 배출량까지 배출한다고 가정해 연간 건강 피해액을 5,300만~9,900만 달러로 추산했습니다. 같은 최악 조건에서 조기 사망은 연간 3.4~6.5명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는 모델링 결과이지 실제 연간 피해가 확인됐다는 뜻은 아닙니다. 버지니아 환경부(DEQ)는 보고서가 실제 영향을 과장했고, EPA가 개별 시설 평가에 승인하지 않은 대기 확산 모델을 사용했다고 비판했습니다. DEQ 자체 분석에 따르면 VA2가 2025년에 보고한 배출량은 허가 한도의 약 절반입니다.

버지니아주 합동입법감사심의위원회(JLARC)의 2024년 12월 보고서는 데이터센터 비상 발전기가 정기 점검 때 월평균 10~30분 가동된다고 밝혔습니다. 2023년 데이터센터 업계의 실제 배출량은 허가량의 약 7%였습니다. 이 과거 수치는 VA2처럼 비상 상황에서 장시간 가동한 사례를 반영하지 않습니다. DEQ의 Data Center Alley 대기질 조사에서는 시간대별 오염 수치가 급등했지만, 평균값은 연방 건강 기준 안에 머물렀습니다.

규제 권한은 어디에 있나

DEQ 국장 Michael Rolband는 현행 규정으로는 발전기 가동을 중단시킬 권한이 없다고 지방 공무원들에게 말했습니다. VA2의 대기 허가는 비상 상황에서 발전기를 쓸 수 있도록 하며, 터빈 고장은 그 조건에 해당한다고 봤습니다. DEQ는 사후 점검을 진행하고 허가 위반을 찾으면 조치하겠다고 했지만, 기사 작성 시점에 검토 결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Sterling 지역구 감독관 Koran Saines는 카운티 직원에게 이미 운영 중인 비상 발전기를 규제할 방법을 찾도록 제안했습니다. 다만 현행 조례가 지방정부 권한을 제한한다고 인정했습니다. Vantage는 소음 조례를 준수하고 있으며, 터빈 배기 루버 개선과 방음 패널·방음재 추가를 계획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상 발전기 예외 조항이 드물고 짧은 고장에만 적용하도록 설계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Reddit 반응

  • @u/MajesticBread9147 — 이 데이터센터는 현장 발전으로 유명합니다. 주변에는 데이터센터가 많지만, 이렇게 운영하는 곳은 여기가 유일합니다.
    • @u/BakhtiariBob — 주변 데이터센터도 디젤 비상 발전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인구 밀집 지역 가까이에서 제트 엔진 8기를 24시간 돌리는 곳은 여기가 유일합니다.
  • @u/ThePinkWombat — 비상 발전기는 대형 디젤 엔진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Caterpillar C175-20은 대형 트럭 엔진보다도 약 10배 큽니다. 트럭은 고속도로에서 최고 출력으로 계속 달리지 않지만, 발전기는 높은 부하로 가동합니다. 트럭은 이동하며 배기가스를 퍼뜨리고, 최신 디젤 차량에는 배출가스 정화 장치가 필요합니다. 미국의 비상·대기 발전기는 촉매 변환기, 선택적 촉매 환원(SCR), 배기가스 재순환(EGR), 디젤 미립자 필터(DPF) 같은 장치 기준이 훨씬 느슨합니다.
  • @u/9gigsofram — 저는 이 지역에 삽니다. 그날 데이터센터 때문에 생긴 일을 느끼지는 못했지만, 산불 연기는 타이슨스까지 퍼졌고 데이터센터가 많지 않은 곳도 대기질이 매우 나빴습니다. 집 공기청정기가 평소보다 세게 돌아갔습니다.
    • @u/BakhtiariBob — 맞습니다. 그날 집 앞 대기질 측정기의 AQI가 400을 넘었고, 약 1마일 떨어져 바람을 직접 맞지 않은 집은 260대였습니다. Leesburg도 260대였습니다. 산불 연기가 심했다는 말은 맞지만, 데이터센터 옆에 사는 주민의 공기가 더 나쁘다는 점도 놓치면 안 됩니다.
  • @u/Melchya — 유럽의 규제를 싫어할 수도 있지만, 여기에도 규제가 필요합니다.
    • @u/Modem_Sound_67 — 유럽을 싫어하지 않습니다. 지금 필요한 것이 규제라는 점이 그 어느 때보다 분명합니다.
  • @u/pwnies — 간단한 해결책이 있습니다. 새 데이터센터에 탄소세를 부과해 지역사회에 쓰고, 전력망에 연결하도록 요구하며, 필요한 전력망 개선 비용을 부담하게 하면 됩니다. 비상 발전기도 생활 가능한 소음·대기질 기준을 지켜야 합니다. 수요가 여전히 높으니 이런 조건을 붙여도 데이터센터는 계속 지어질 겁니다.
    • @u/foodtower — 소음과 빛 공해 기준도 추가하면 대부분이 만족할 만한 해법이 될 겁니다. 데이터센터 수익이나 장비 비용에 비하면 작은 지출입니다. 다만 전력망 연결 절차는 빨라야 합니다. 사업자가 중요하게 보는 것은 전력을 공급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이니까요.

원문: Gadget Review / 번역·요약: Traw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