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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 Altman says the chip supply chain's invisible hand is failing — and DRAM is why

올트먼, DRAM 공급 확대 늦는 배경으로 업계의 호황·불황 경험 지목

샘 올트먼은 DRAM 업체들이 과거 반복된 호황과 불황을 기억해 설비투자에 신중하다고 설명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용인과 청주에 총 54조3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지만 두 팹의 첫 클린룸 개장 목표는 2028년 말과 2029년 중반입니다. 투자 결정이 생산능력 확대로 이어지기까지 건설과 장비 설치에 시간이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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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먼 OpenAI 최고경영자는 10월 29일 공개된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DRAM 가격이 올라도 공급이 빠르게 늘지 않는 배경으로 업계의 호황과 불황을 꼽았습니다. 그는 과거 메모리 업체들이 팹에 200억 달러를 투자해 190억 달러의 매출을 내는 사례가 있었고, 과잉 증설로 파산 위기에 놓이기도 했다며 이런 경험이 업체들의 설비투자를 보수적으로 만든다고 설명했습니다.

증설 투자는 이미 승인됐습니다. SK하이닉스는 8월 7일 용인 Y2 팹에 35조2000억원, 청주 M17 팹에 19조1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Y2는 HBM과 차세대 DRAM 생산 기반이며 M17은 NAND 팹입니다. 두 시설의 첫 클린룸 개장 목표는 M17이 2028년 12월, Y2가 2029년 6월입니다.

투자 승인부터 실제 생산능력 확대까지는 건설과 장비 설치에 시간이 걸립니다. SK하이닉스는 팹을 계획에 따라 짓고 클린룸 확장과 장비 설치는 수요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올트먼이 말한 공급 반응의 지연은 증설 계획의 부재가 아니라, 과거의 손실을 의식한 투자 판단과 생산시설을 가동하기까지 걸리는 시차에서 비롯됩니다.

자료: Cheeky Pint, SK hynix / 정리·해설: Traw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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